【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인두염과 편도염이 2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기업 (주)모바일닥터(대표 신재원)의 소아 체온관리 앱 ‘열나요’ 4월 24일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인두염과 편도염은 지난 주 5.46% 증가한 반면, 이번 주는 더 많은 9.01% 상승했다.

인두염·편도염은 목뒤의 편도나 구강에서 입으로 넘어가는 인두 부위에 염증이 생긴 것을 뜻한다. 보통은 "목감기" 혹은 "목이 부었다"라고 표현한다.

독감은 지난주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큰 변화는 없다. 하지만 4월이 지나고 날씨가 좀 더 따뜻해 질 때까진 독감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독감도 인후통을 동반하기 때문에 증상만으로는 쉽게 구별하기 어렵다. 아이가 아프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의사에게 진료 받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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