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KEB하나은행이 형제, 자매, 남매와 함께 달리는 5월 가족축제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대회’(이하 다둥이마라톤)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KEB하나은행은 오는 20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다둥이마라톤에서 참가자 및 내방객을 대상으로 유아놀이업체 지피트리 반짝커 등과 체험 행사를 공동 진행하고, 부스 방문 손님에게 베베숲 물티슈 사은품을 증정한다고 18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이 날 행사에서 아이 이름이 들어가는 단 하나뿐인 통장 "아이 사랑해 적금", "꿈나무 적금"을 비롯한 금리 우대 정기예적금과 주택청약저축 등 각종 저축상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모바일브랜치’를 통한 대출에 대해서도 시연을 통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모바일브랜치는 지난 3월 말 KEB하나은행에서 출시한 모바일 가상영업점이다. 영업점 직원이 보낸 주소(URL)나 상품 안내 책자의 QR코드(스마트폰용 바코드),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홈페이지 회원 가입이나 공인인증서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대출 및 카드 발급을 받을 수 있어, 출시 20여일 만에 약 2500억 원 실적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가족의 행복을 고취하는 이번 행사에 홍보관을 운영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KEB하나은행만의 특화된 상품들이 손님들의 행복감과 금융혜택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둥이마라톤 대회는 서울시가 다자녀가 주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결혼, 출산을 적극 장려하는 가족 축제 한마당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라톤 형식을 빌린 특별 체험 프로그램 등과 다채로운 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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