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24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여야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오는 26일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 오는 29일이나 31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총리 인준안을 표결에 부칠 계획이다.

여야는 이 후보자와 관련해 제기된 ▲이 후보자 부인 그림 고가 매각 의혹 ▲이 후보자 아들의 군 면제 의혹 ▲이 후보자 아들의 증여세 탈루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다음주에는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다. 이후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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