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제 생일이었어요~

5월 쯤 부터..

엄마 생일이라고..알려 주었어요..ㅎ

이젠 그럴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서요

엄마 생일에도 로라와 리온이가

선물을 주는 거라고 알려주었죠.

그냥 아무거나 포장해서 주는 게 선물이 아니라.

선물이라는 것은!!!

돈을 주고 살 수도 있고

정성껏 만들어서 줄 수도 잇다고 알려 주었죠!!!

어릴 때부터 로라와 리온이..

아무거나 어디 담아서 선물이라고 주곤 했기에..

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몰래 준비한..로라의 선물..

로라의 명품백 선물입니다!!!

도트무늬 색종이를 연결해서

포장도 하고요~

엄마에게 가방선물 준다며..

"고마워 잘 쓸께" 하고 이야기하면서

로라를 보니

로라 눈빛이 너~~무나도 흐믓해 합니다~~

루이B똥,MC엠,4넬 다 안 부럽구나 ㅎㅎㅎ

그러면서 가방이 작으니까 쳅스틱이나 립스틱 넣으면 될꺼라고.

그래서 당장..요렇게 넣어서 화장대 위에 올려 두었답니다.

리온이도 며칠 전부터..의자에다가

이렇게 작은 이불을 덮어 두고서는..

열어보지 말라고 했지요..

뭐가 들었을까~

드디어 개봉박두..

^^이건 뭐..

재활용..고추장통이네요..

리온아 고마워 ..근데 이건 뭘로 써야되니..물어보니..

전에 만들었떤..오르골들을 가르키면서

이거 만들면 된다고 하네요.


그러나 저러나 고맙다..

이제부터 시작인게야~

점 점 더 알찬 선물로 엄마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