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윤당아트홀에서 공연중인

아주 조금 다른 신데렐라 이야기를 보고왔어요.

신데렐라의 유리구두가 눈에 띄이더라구요..

티켓부스예요,,

아주 조금 다른 신데레라 이야기가 펼쳐질 무대에요..

원작과는 어떻게 다를까??

기다리는 동안 상상의 나래를 폈답니다.

공연 중 약속을 말해주는 배우~

다른 공연과는 달리 사진촬영이 자유롭다고 하셨답니다..

 공연을 보니 그이유를 알 수 있었답니다..

아주조금다른 신데렐라이야기는

악사들의 현란한 서커스로 공연을 시작한답니다..

공연을 통해 벌은 돈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지요..

그러던 어느날 마음씨 착하고 어려운 상황의 짝발의 소녀를 만나

그마음의 감동받아 그녀를 돕기위해 소녀와 함께 신데렐라 공연을 하지요.

공연중 관객이 참여하는 부분이 많았답니다..
쥐가 마부가 되어 보는 과정에 참여 해 줄  관객분

모자쓰고 멋진 마부가 되었네요..

신데렐라릐 키포인트 구두!!

소녀의 구두를 아이들이 에쁘게 꾸며보는 시간도 있었구요.. 

파티날이 되어 무도회가 한창중이고파티에 초대받은 아이들~

왕자님과 새엄마와 새언니들과 춤을 춘답니다..

짝발 구두 한쌍을 잃어버린 신데렐라...

느글느글 왕자님이 등장하시고~~

때로는 작은 발로 때로는 큰신발로 재치만점으로

신발주인공을 찾는답니다.

공연은 대성공을 한답니다.

그때 갑자기 공연장으로 난입하는 부인~

 짝발인 아들 제임스를 위해 신발을 사겠다고 합니다.
제임스역 당첨된 찌니!!

쑥스러워 무대로 나가지 못했네요.
짝짝이신 발을 팔게된 소녀..

그돈으로 편찮으신 할머니의 약도 사고

공연을 함께한 악사들도 모두 행복해하면서 공연이 끝난답니다.

색다른 신데렐라 이야기...

이야기속의 또 다른이야기 였답니다..

관객들의 역할 하나하나 다 기억해주시고 

친절히 대해주신 배우분들...

어려운 환경에도 포기하지않고 노력하는 소녀의 모습을 보며..
교훈도 있어 좋았구요..

무엇보다 관객참여가 많고

아이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