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2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서비스산업 수출대전’에 (주)모임이 참여해 드라마, 아리얼 등 자사 브랜드의 물티슈, 마스크팩, 크림 등 제품을 선보였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2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서비스산업 수출대전’(이하 수출대전)에 뷰티&헬스 ODM 기업 (주)모임이 참가해 세계 시장 활로 개척에 나섰다.

(주)모임은 이번 수출대전에서 제약회사 및 생명공학기업과 협력해 만든 드라마, 아리얼 등 자사 브랜드의 물티슈, 마스크팩, 크림 등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 프리미엄 산후조리원 그녀의 정원 드라마 산후조리원과 제휴해 만든 드라마 물티슈는 미국, 유럽 등지에서 방문한 바이어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12가지 유해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식품 등급 원료를 사용해 만든 드라마 물티슈는 안전과 환경 이슈에 민감한 20~40대 주부 소비자를 겨낭하고 있다.

또한 올리브영 등 국내 H&B 드럭스토어에서 급부상중인 뷰티 브랜드 아리얼은 세븐데이즈 마스크팩 7종, 브릴리언트 톤업 EGG 크림·오일 등 제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아리얼(ARIUL)은 지난해 미국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7위를 차지한 초대형 기업 CVS Pharmacy에 입점해 미국 시장에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주)모임은 이번 수출대전을 통해 현재 진출해 있는 미국, 러시아, 동남아시아를 넘어 중국 등 미진출 국가의 바이어들과 소통하고 전세계로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박유진 (주)모임 부사장은 “드라마 물티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순수한 아기 물티슈임을 자부한다. 드라마 물티슈를 비롯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자사 브랜드 아리얼의 판로를 넓혀 올해 미국 2500만 달러, 국내 700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2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서비스산업 수출대전’은  유통, 콘텐츠, 교육, 금융, 물류, 의료, 관광, SW, 지식재산권 등 9대 유망 서비스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세계 각국 유력 바이어를 만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2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서비스산업 수출대전’ 뷰티&헬스 부스에 방문한 바이어들의 모습.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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