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뺑뺑이는 절대 시키지 않겠다는 소신으로 아이교육에 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7살이고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왠만한 교육은 유치원에서 다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흔한 학습지 선생님께 교육을 맡겨 본적이 없습니다.

그 돈으로 제가 교재를 사서 가르치면 훨씬 많은 교재를 구입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금껏 해왔습니다.

가장 기본은 책읽기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히고 도서관에 다니고 한글 교재를 틈틈히 하니 한글을 일찍 익힐수 있었구요.

한글에 집중하다보니 영어를 한글처럼 하지는 못했어요. 좀 후회되는 부분인데.. 제가 몰랐기에..

현재는 쑥쑥몰에서 영어유치원을 하고 있는데..

정말 좋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어요. 엄마가 부지런해야하구 엄마몫이 커서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고 힘은 들지만.. 그닥 잘 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도 좋아하구요.

그리고 만들는 걸 좋아해서 미술학원에 보내볼까 생각도 했지만 유치원에서 충분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초등 들어가서 계속 원하면 미술학원에 보내볼까 생각중입니다.

유치원에서 단체로 한달에 한번 뮤지컬 관람을 하고 있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산책 & 견학을 다니고 있어서 엄마로써 유치원에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은 어려서 체험과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방학이면 여기저기 다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