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도톰한 화장지 잘풀리는집을 제조 및 판매하는 미래생활(주)는 30일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 두루마리 화장지 3만 8000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미래생활(주)

도톰한 화장지 잘풀리는집을 제조 및 판매하는 미래생활(주)는 30일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 두루마리 화장지 3만 8000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행사에는 미래생활(주) 변성환 생산본부장, 사회복지법인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 박종근 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화장지는 시가 2400만 원 상당으로,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하는 충청 지역의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의 후원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미래생활(주) CSR 관계자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에 생활필수품인 화장지를 기부해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실천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 곳곳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생활(주)는 물품기부뿐만 아니라 4년 연속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임직원 아동정기결연, 착한소비제품 ‘잘풀리는집 따뜻한 감동 화장지’를 판매해 발생되는 수익금의 일부를 노인복지 및 환아를 대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CSR)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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