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맘님
조금 더 자세하게 말씀해주셔야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목적에 따라서 참가하야할 대회와 준비도 달라집니다.

아이의 현재수준이 반에서 잘하는 수준이고 교과서수준정도로 했다면
요즘 점수에 따라 상을 주는 대회에 참가해서 자신감을 키워주면 됩니다.
(이건 수학경시가 아니라 정확하게 말하면 수학학력평가입니다.
근데 엄마들은 수학경시라고 하지요.ㅠㅠ)

아이가 수학적자질이 뛰어나다면 수학경시에 나가야죠.
이건 예선에 통과하던지 각종 경시대회에서 수상실정이 있는 아이들 나갑니다.
예선 평균점수가 30점을 넘기 어렵지요.
반에서 쫌 한다고 나갔다가는 큰코다칩니다.
아이가 만신창이가 되어버리니까요.
보통 몇년치 선행은 기본이고 수학올림피아드로 갈고 닦아야합니다.
8절지 넘기는 수학경시예상문제집이라는건
수학경시수준이 아니라 수학학력평가수준임을 잊지마세요.
여기에서는 50점 넘으면 수상권에 들어가고 60점넘으면 안정권일겁니다.
(시험과 그때그때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