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 선생을 바꿀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만약 못 바꾸신다면 ...
제가 경험한건 아니고요..들은 이야기입니다 그집 엄마는 아이들을 거의 학원과 학습지 선생님에게 맡기는데 선생님을 구워 삶아야 한다고 하대요..첫아이때 무슨 수학을 했는데 그 선생이 고등학교 교사였대요
근데 초등학교도 들어가기전인 아인한테 고등학생식으로 가르친니 아이도 지겨워 하더래요..그때부터 이 엄마는 선생이 오면 선생님 우리애가 선생님을 만나고 나서부터 수학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다고
ㄱ글구 선생님 가고 나서도 선생님 이야기만 한다고 하여튼 오실때마다 애가 좋아한다고 무지하게 칭찬했답니다.자기를 좋아한다는데 거절한 사람 없지요..
그랬더니 선생님께서 좋아서 점점 애기한테 신경도 쓰고 재미있게 가르칠려고 하더래요
그 엄마말씀이 선생들마다 특징이 있는데 그 점을 파악해서 한다고 하더군요..사실 못 가르치면 엄마도 속상하고 그 피해는 애가 입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