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bird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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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무척 덥습니다. 아이의 교육을 생각하면 제 경우는 더욱더 덥더군요.
> 다름이 아니라 제 6살난 아이는 한글나라를 마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 한글나라 다음은 국어나라라는 것 다들 아시겠지만
> 과연 국어나라를 시켜야 할지 망설여집니다.
> 국어나라는 어떻게 진행을 하는지 아시는 분들께서 이야기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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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bird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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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과정은 답해주신 분이 계시네요
저는 저의 아들(초등2)을 한글나라로 공부를 하다가 실패했는데
님은 꾸준히 하셨네요. 저의 경우는 시작할때 5개월이면 끝난다고 권유를 하더니 11개월이나 지났는데 계속하는거예요.( 참고로 저희 아들은 학습능력이 뒤쳐지는 아이가 아니랍니다. 지금 4학년수학을 하고있고 국어도 받아쓰기나 독서록을 수준급으로 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단호히 끊고 제가 교육을 했어요. 선생님 오시는 시간과 같이 20분정도 시간을 정해놓고요. 그리고 교재는 서점에 가면 무궁무진하답니다. 어떤것이 딱 좋은것보다 엄마가 가르치기 편하고 아이가 봐서 좋아하는 교재로요. 그러나 위의 글은 저의 경우이고 님은 한글나라를 무사히 마치셨다면 국어나라를 해도 별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은데요. 다만 겹치는것이 눈에 가끔보이고 너무 기간이 길어진다 느껴지면 단호히 선생님께 이야기하고 끈는것도 아이를 위해서 좋은 일이지요. 너무 한가지만 해도 아이의 생각의 폭이 넓어지지 않을것 같은데...(이것은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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