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님. 제 소견으로는 아이가 스트레스 받아하면 일단 중단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개월수면 대화가 통하니 아이에게 의사를 물어봐도 좋을것 같아요.
저희 형님네 아이는 32개월여자아이인데 6개월부터 아기한글을 해서 쭉 한글나라까지 하더라구요. 한글나라할때에도 굉장히 20분 앉아서 하기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리고 최근에는 신기한 영어나라 들어가면서 님에 아이처럼 선생님오시면 잠자는척하고 숨어 버린다고해요. 그리고 한글나라는 아기때와는 틀리게 엄마는 방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선생님하고 단둘이 하고 나온다고 해요.
우리형님도 극성맞아서 브레인스쿨에 일주일에 한번씩 갔다오는데 다른 아이들은 호기심있게 보는데 형님딸은 한글나라에서 했던것이라 호기심도 없다는거예요. 그래서 중도에 그만두더라구요.
저도 두아이 키우면서 일찍 한글때고 영어한다는 엄마들 얘기들으면
우리 아이는 언제하나? 걱정이 앞서기도해요.
저도 육아서적을 많이보는편인데 소아정신과의사가 쓴 책에서 자신도 세상이 급격히 변해서 자신도 혼란스럽다고해요. 그래서 자신은 나중에 세상은 마음이 따뜻하고 감성이 풍부한 아이가 성공할거라고해요.
전 아이가 하기싫어하면 과감히 하지않아요. 많이함께 놀아주고 아침이면 산으로 산책가서 나무도 보여주고 새소리, 기차소리,밭에있는 채소,함께요리하고, 설겆이,빨래하고...
자신이 받아들이고 싶어할때 전 영어할려고해요(제가 영어로 말하면 아이가 싫어함)
맘님. 오해없이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