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INA님!
김연화 입니다.
저가 너무 욕심을 부린것 처럼 글을 올렸나봐요.
저는 아니라고 대답하고 싶은데.
저희 아이는 한글과 우리말2000을 가지고 제가 직접 한글을 가르쳤고 그리고 지금은 가벼운 책한권 정도는 스스로 읽는 답니다.
강요하지 않아도 책을 좋아하니깐, 그래도 아직은 스스로 힘들게 읽어야 되는 책은 엄마에게 가지고 옮니다. 억지로 읽게는 하지 않아요.
그러면 우리아이는 제가 읽어주는 책은 글을 읽지 않아요. 그냥 마냥 그림에 빠져 있는 것 같더군요.
아이에게 왜 한글을 가르친다고 생각하세요?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그것을 알게하고, 보다 넓은 세상을 보여주는시작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