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송맘님의 글입니다.

> 저희 첫애는 40개월된 딸입니다.
> 요즘 한글 단어를 배울때 통글자로 배우고 있습니다.
>
> 그런데 조카는 45개월 정도 되었고 낱글자로 한글을 배우고
> 있습니다.
>
> 통글씨를 배우는 제 딸은 "코끼리"를 읽을때 자연스럽게 읽기는
> 하지만 다른 단어에서 "코"자를 잘 못읽더라구요.
>
> 반대로 낱글자를 하는 조카는 "코" "끼" "리"하면서 띄엄 띄엄
> 읽었지만 다른 단어에서도 "코"자를 잘 읽더라구요.
>
> 낱글자를 가르킬걸 그랬나요?
> 궁금합니다.
>
> 경험이 있으신 엄마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 많이 많이 보내 주십시요.
>
한글의 시작은 통문자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거예요.
저희 아이는 28개월때 통문자를 읽히기 시작하여 지금은 낱자를 꽤 알아 가고 있어요 현수의 경우에는 통문자를 먹글씨로 확실히 인지된것은 낱글자를 빨리 터득하더라구요 그러니 마음 조급하게 먹지 마시고 통문자부터 꾸준히 빠짐없이 엄마랑 놀아 주세요 혹시 엄마가 가르치신다면 한울림'에서 나온 우리 아이 한글떼기 라는 책 읽으시면 도움되실겁니다. 저도 한글나라 중고사서 제가 가르치고 있거든요 그럼 궁금 하신것 있으시면 글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