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미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아이들이 자라니 걱정이 또 생기내요....
> 우리 딸(현아)는 27개월입니다. 한극에 관심은 많은데 엄마의 능력이 부족해서. 또 저희는 외국에 살기 때문에 정보도 늦구 책구하기도 힘이 든답니다.
> 가르쳐주세요. 전 교재를 구하기 힘든 관계로 제가 교재를 만들에 가르칠까해요.
> 여러분의 경험담과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 어떻게 가르쳐야하면 교재는 어떤식으로 만들어야하는지...
> 여러가지 궁금합니다.
> 또 첫애와 둘째가 15개월 차이입니다,
> 그러다보니 정말 둘째에게는 신경이 안쓰여지거군요.
> 둘째도 걱정이 됩니다.
>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17개월된 남자아이 엄마에요
외국에서 사시는데... 여기 정보를 인터넷으로 보시나봐요 그럼 영어 공부는 안해도 저절로 알겠네요. 뭐 영어 단어 배우는 거랑 다 비슷한것 같아요. 10개월부터 그림책과 비츠카드 동화책 잠들기전 말놀이 그림책, 놀이말 그림책등 뭐 생각보다 노력은 없었고 ^^ 이모들몫이었지만 그렇게 해주었는데... 영어테잎, 컴퓨터 , 비디오등 많은 자료활용을 하는데... 먼저 많은 한글단어 예를 들자면, 뭐 동물들을 한국말로 호랑이 사자, 여우등 사물 인지가 되면 그밑에 호랑이 그림(참고로 실물이든 잡지책에 있는 그림등)밑에 호랑이라는 한글을 붙여주면 그걸 큰애가 아는것처럼 읽을거에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글을 배우는 것 같아요 그리고 둘째는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 같아요 즉 돈이 덜 들죠. 다 아는 내용이고 도움은 아되지만 생각보다 쉬운것 같아요 현아가 좋아하는 사물먼저 그림과 우유팩에 매직으로 두껍게 써서 붙여놓고 아님 비츠카드식으로 바로바로 넘겨서 보여줘도 좋구요
다들 아는내용이지만 그 방법이 아이에게 스트레스도 적고 하는것 같아요 멀리서도 우리말 가르치려는 노력이 아름답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