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는요..

저의 아인 36개월부터 학습지 선생님이 오셔서 공부를 시작했네요.

현정맘이 아이에게 선생님이 오는 학습지를 시키지 않으시려면 엄마가

느긋해져야 한답니다. 그리고 엄마가 부지런 해야 해요..

아이에게 많은걸 만들어 주어야 하니깐요. 먼저 한글게시판을 만들어

주세요. 커다란 부직포를 벽에 붙이시구요.. 글자를 색색깔로 만드세

요.. 처음에는 아이들이 글자를 그림으로 인지하니깐요. 어떤엄마들은

색깔을 검은색으로 통일해서 한다고 하는데 아직까진 아이에게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글자뒤엔 찍찍이를 붙이세요. 그래야 부직포

에 잘 붙으니깐요.. 그리고 같이 놀이를 하듯이 공부를 하세요.

그리고 한가지더... .. 앞치마를 만들어요 (이건 어디서 읽은글을

적었어요..)

물론 잘붙을수 있는 부직포로 만들어야 겠지요....

앞치마를 앞에 두르고 아이랑 놀이를 한답니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

기는 사람이 글자 하나를 진 상대방의 글자를 가져오는 그런식의

게임이요..(글자를 가져오면서 엄마는 "과자" 글자를 가져와야지..이

런식으로 아이에게 글자를 읽어주세요)

게임은 엄마가 하기 나름일것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하는것이 아이에겐 학습효과가 더

뛰어날것으로 생각되네요... 제일 중요한건 아이가 즐거워 해야 한다

는 거예요..그리고 마트에 가면 학습지 같은걸 판다는데 전 한번도 학

습지를사보지 않아서 잘모르겠어요. 한번 마트에 들러보세요...가격

도 그렇게 비싸지 않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그리고 저도 학습지 선생님이 오기전엔 제가 가끔씩

아이에게 공부를 시켰는데 몇번을 얘기해줘도 못하니 막 화가 나더라

구요. 그래서 아이랑 공부를 할때마다 아이가 울기 일쑤였죠..

자꾸 엄마가 야단을 치니깐요..^^ 요즘은 느긋하게 아이가 하기싫다고

하면 과감히 하지 않아요. 아이가 좋아서 해야 학습의 능률이 오른다

는걸 알면서도 실천을 못했었죠.. 조금이라도 다른아이들보다 뒤쳐질

까봐서 제가 조바심을 낸 까닭이겠죠......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현정맘님의 글입니다.

> 우리아이는 24개월이고 사물인지와 못하는 말없을정도록 야시?입니다 이제 한글을 시작 할려고 하는데 제가 직접해줄수 있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막상 할려고하니 도무지 뭐가뭔지 모르겠어요
> 꼭 선생님오는 교재를 구입해야되는지 제가 할수 있는지도요
> 어떻게 하면 공부시킬수있을까요 답변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