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45개월된 딸아이의 엄마랍니다. 저의 딸아이도 지난 7월에 한글만세를 마쳤습니다. 30주 넘어가면서 많은 회의를 느꼈습니다.
정말이지 중도포기하고 싶은 생각을 수도없이 하면서 그래도 이왕 비싼교재 샀으니 한번쯤 활용하면 뭔가 얻는게 있겠지 하면서 끝냈습니다.
결과는 우리아이 한글 잘 못읽습니다. 실패원인을 찾자면 나태한 엄마
에게 더 책임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오늘 국어나라 처음
했습니다. 저도 문제였지만 한글만세 선생님이나 수업체계가 얼마나
문제가 많았나 느겼습니다. 맘님이 지금 만족하시면 계속하시고
아니면 그만두고 한 5개월쯤 엄마가 같이 하신다음에 움필력도 생기고나서 국어나라하시면
효과볼것 같네요 저의 경험으론
한글만세 선생님은 제가 복습을 해주든지 안해주든지 큰 말씀도 없었고 꼭 복습을 시켜야만 하는 마을을 불러일으키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오늘 국어나라 받고 보니 애도 집중하고 숙제도 남겨주시고
세부적인 지침을 주시네요.
정말 큰 희망이 보였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왕자맘님의 글입니다.

> 전35개월 남자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글을 읽다보니 정말 궁금한
> 점이 생겼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저희 아이는 몬테소리 한글만세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37주차 수업이 들어가려고 하는데 요즘 조금 하기 싫어 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근데 이 계시판을 보면 몬테소리 한글만세로 한글떼신 분은 없는것 같은데 먼지 하신어머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글만세48주 수업을 맡치고 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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