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맘님의 글입니다.

> 전35개월 남자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글을 읽다보니 정말 궁금한
> 점이 생겼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저희 아이는 몬테소리 한글만세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37주차 수업이 들어가려고 하는데 요즘 조금 하기 싫어 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근데 이 계시판을 보면 몬테소리 한글만세로 한글떼신 분은 없는것 같은데 먼지 하신어머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글만세48주 수업을 맡치고 난후....
> 저는 43개월된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전 17개월정도에 한글만세사서 제가 시작했는데 처음엔 잘넘어가더라구요. 30주 넘어가니까 진도가 안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벽에 걸어두었죠 며칠에 한번씩 바꿔가면서 그러던 어느날 아이가 그 문장을 아는거예요. 다시힘을내서 또가르키고 전 그 주별로 가르켰어요 색글자만 가크켰는데 너무많이 봐서그러가 먹글자도 알고 단어만 가프켰는데 낱글자를 알더라구요 40주까지하고 이제 나머지는 선생님를 붙여서 재미있게 한글을 떼야되겠다싶어서 수업받았어요 다행히 선생님이 좋으셔서 처음부터 보습겸 재미있는 놀이해가면서 낱글자뗐어요 하지만 받침있는것은 아지 다몰라요. 서두르지 않을거에요 간판이나 다른글자에대해 관심있고 책을 잃어주다보니 저절로 알아가는것같더군요 힘내세요 그리고 모른다고 계속붙잡고 계시지말고 다음주로 넘어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