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빈서경맘님 안녕하세요? 저 영찬이 엄마에요. 기억하시죠?
너무 열성적으로 하시는것 같애서 보기가 좋네요. 근데요 저는
일주일에 4자씩 했거든요. 애가 어느정도 글자에 관심을 보일때까진..
그래야 엄마도 애도 부담이 없을것같아서... 그리고 저의 경우는
아주 짧게 했던게 효과가 많았던것 같아요. 하루에 5분 ~10분정도만
복습을 했거든요. 그것도 놀이식으로.. 첨에 우리애도 스티커에만
관심을 보여서 스티커를 하나씩만 꺼내놓고 복습할때 했거든요.
그리고 카드로 비행기 놀이도 하고. 볼링 놀이도 했어요.
너무 빠른 시일내에 애에게 가르켜줄려고 하면 애가 부담스러워 한단 얘길어디서 들은적이 있어서... 그리고 자꾸 확인하지 않으셔도
어느순간 애가 알고있더군요. 전 제가 가르켜준 글자 하나도 모르는줄
알았는데 어느날 책에서 자기가 배운 단어를 찾아내더군요. 그때야
저도 알았어요. 애가 알고는 있는데 표현을 안하고 있었다는걸....
너무 조바심내지 마시고 꾸준히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