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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애도 39개월 남아구요 한글나라 8개월했답니다..
처음엔 잘하는가싶더니 나중에는 지루해하고 넘도 싫어하며 스트레스 받고...선생님은 진도나가고...그래도 엄마 욕심에 강행했죠...
7월에 그만두었구요..
전달에 잠수네에서 추천한 두리두리를 찾았죠...혹시나 한맘에..
교재가 비싸서 중고로 구입했죠(두리두리의 특징이 두리두리교재면 언제나 수업은 ok)처움 놀이동화 모의수업받았죠..처음 5분정도는 쳐답도 안보고 자동차만 갖고 놀더니 선생님이 계속해서 말 시키고 애는 답하고 하더니 나중에는 놀이동화에 푹 빠져서 혼자 뭐라고 얘기하며 스티커 붙이고...정말이지 아이가 동화 하나를 만들더라구요...
그래 상담하고 첫한글도 하기로 했죠...(물론 중고로 구입해서)
어제 처음 했죠..넘도 동적이 아이....근데 선생님 너무도 아이를 잘 다루더라구요...
선생님 가신 후 놀이동화의 마당동화 놓고 주저리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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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알아보세요..
스트레스 안 받고 어휘력은 무척 많이 늘고...30분내내(원래는 20분수업)쉴새없이 떠들어요...제가 따로 복습할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전 놀이동화 적극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