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보리에 다닌지 10개월이 넘었는데 만족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가격때문에 수업을 평가하는 기분으로 다녔는데
몇달하다보니 아이가 무조건적으로 좋아하기때문에 잘했다 싶어요
3학기를 넘기다보니 느낀점이 아이들에게도 질서와 규칙이 있다는거에요. 매학기 초 처음 다니는 아이들과 수업을 하면 싸우는 아이와 우는 아이들때문에 수업이 정신이 없어요. 그런데 오래다닌 아이들과 수업을 하면 아이들이 서로 양보하고 비켜주며 교구도 제자리에 갖다놓고 안정된 수업이 가능해요
그리고 저는 1년치를 한꺼번에 냈더니 9달치만 내고 3달은 무료에요
그리고 수업외 자유시간도 꼭꼭 챙기니까 한번 갈때 5천원도 안드는 셈이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제 생각에는 한참 뛰어다닐 18개월부터 1년간시키는건 어떨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