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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입니다만은, 저는 심지어 어떤분야의 전문가라함은 그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정확하게 많이 알고있고, 그용어를 바르게 적용하는 사람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의사는 의학용어를, 법률가는 법률용어를, 건축가는 건축용어에 대한 어휘수가 보통사람보다 많기 때문에 비로서 전문가가 되는건 아닐까..하구요. 그런면에서 아이의 어휘확장을 시켜주고자 노력하는건 정말 훌륭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몇가지 추천해 드리고 싶은 방법은..
엄마가 실생활속에서 실감나는 표현을 많이 할것,
모션을 포함한 노래를 많이 들려줄것,
리듬감있는 책과 생활동화를 많이 읽어줄것,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언어를 직접 체험하게 할것.. 정도입니다.
한가지 덧붙여 아이에게 추상적인 언어의 개념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반대어를 같이 알려주는것이 효과적입니다. 예를들어, 넓다와 좁다. 좋다와 싫다. 기쁘다와 슬프다등..
제 아이디가 수학사랑이라 한글 게시판에 글을 올리려니 웬지..^^;; 하지만, 저 한글도 무지 사랑해요.^^
뽀맘님의 글입니다.
> 우리아이는 4살인데 한글을 7개월 정도 했습니다. 지금은 낱자로 아는 글자를 짚어가며 제목을 읽곤하는데 한글만세를 하고 있어요.
> 한글만세는 어릴수록 흥미를 끌기에는 좋은데 의성,의태어라든지 여러가지 어휘를 확장하는 면에서는 다른 제품에 비해 부족한것 같아요.
> 제가 여러가지 표현을 해주고 싶어도 제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고 참고할 만한 자료를 못 구하겠는데 참고 도서가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