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맘님의 글입니다.
> 쑥쑥이야 무지하게 많이 들어오지만
> 제가 이 게시판에 들어온것은 오늘이 처음이네요.
> 사실 전 한참후에나 들어올줄 알았었습니다.
> 한글을 빨리 알려주기보단 관심있을때 시켜야지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
> 근데 요즘 부쩍 글자에 관심을 갖네요.
> 자꾸 자기이름하고 아빠 . 엄마. 친구 이름을 자기 손을 잡고 써달라고 그래요.


> 그리고 한글자 정도 비슷하게 그려본답니다.
> 그럼 지금이 한글을 시작할 적기인가요?
>
>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 교재 이런것 보단 집에서 엄마가 쉽게 해줄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한참 한글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기네요.
이럴때 시작하면 참 좋죠.
헌데 엄마가 해주는데에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전 울 큰아이 신기한 한글나라 시켰는데 첨엔 효과가 없어서
잘못된 선택이었나보다 했는데 조금 지나니까 간단한 문장이 있는
동화책을 혼자 읽더라구요.
물론 방문 수업을 한다고 해서 엄마가 아무것고 안하시면 안되구요,
교재에 관련된 동화책을 많이 읽혀 주시면 아마도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을겁니다.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제 경험담을 얘기한거니까 크게 마음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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