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백화점에서 하는 문화센터 강좌와 시찌다 교육원등에서 하는 강좌는 다릅니다. 문화센터의 경우는 무려 30여 명의 아이들을 한 반에 넣고 하는 것이지만 학원에서 하는 것은 한 반에 많을 경우 4명까지니까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매일매일 어머님과 자녀의 만남입니다.
어떻게 매일을 의미있게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그 내용이 차이가 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45개월에 숫자를 어느 정도 셀 수 있는 것은 사실 그리 큰 문제는 아닙니다. 수를 센다는 것은 실제 아는 수가 그만큼이란 말이 아니라 국어에서 시를 암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10까지의 수를 실제로 이해한다면 대단한 것입니다. 우선 우리 아이는 많이 아는구나, 잘 하고 있구나 라는 긍정적인 마음에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조급한 마음을 갖는 것만큼 갈 길을 더디게 만들고 힘빠지게 만드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머님께서 도와주실 것은 빨리 달려가는 지름길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가는 길을 스스로 즐기며 갈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이와 함께 수학놀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만 하시면 됩니다. 45개월이라면 아이와 말도 잘 통하는 시기이므로 수학을 놀이로 할 수 있는 카드놀이나 놀이형 교구, 오르다 등의 교구 등을 찾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오르다를 사기보다(비싸지요...^^) 근처 학원이나 강좌에서 오르다를 가지고 노는 것에 참여해 보시길 권합니다.
둘이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것 중 하나는 산대가지 놀이입니다.
산대가지 놀이는 빨강, 파랑, 노랑, 초록의 가는 막대를 이용하여 이를 한손에 모아지고 흩어지게 한 후 다른 가지를 건드리지 않고 하나씩 꺼내가는 놀이입니다. 각 색상마다 숫자가 달라서 가장 많은 점수를 갖게 되는 사람이 이기는 놀이입니다.
전통놀이 속에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무블록 구슬로(끈꿰기용) 둘씩 짝짓기, 셋씩 짝짓기 등의 놀이를 하며 아이와 노는 까망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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