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맘이 시장놀이에 동전으로 쓸것을 찾으시길래
제가 병뚜껑을 추천한겁니다.
아이에게 실제 동전은 위험하잖아요.
수학이 숫자많은 아니잖아요
엄마가 바둑알을 까망거 하나 , 하양거하나 , 쭈욱 반복해서
놓는걸 보고 아이도 이어서 까망한, 하양하나 놓는다면
그것도 수학개념이랍니다.
물론 까망 두개, 하양두개 이렇게 응용해도 되지요
제가 말한건 아니구 어느 책에서 읽었습니다.
하지만 아가 좀크면 병뚜껑을 모아서
빨강거 , 하양거, 파랑등등을 이용하면 좋을것 같아서
제가 병뚜껑을 모으고 있단 얘기입니다.
그리고 빨강거는 빨강거대로, 하양거는 하양거대로...
또는 크기가 같은걸로 구분하는것도 수학개념이랍니다.
글구 저는 병뚜껑에 숫자나 알파벳도 프린트해 붙여서
사용했습니다.
대문자 소문자 짝찾기두 하구요
24를 놓고 42로 바뀌면 숫자가 틀려진다는 할때두 좋구요
전 두루두루 쓸때가 많네요.
파스퇴르 노랑 병뚜껑은 벽돌쌓기 하기두 좋아요
밑에는 10개, 그다음층은 9개, 그다음층은 8개 ..
이렇게 쌓는거요.
지금은 병뚜껑이 많아서 꽤 높이 쌓을수 있어요.
울동네에는 킨사이다가 없는데
킨사이다 병뚜껑은 파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