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이엄마님, 우선 도트카드는 자녀의 특성에 따라 잘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아이가 있는 반면에 관심이 거의 없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니 도트카드를 보여주기 전에 집에 그림카드가 있다면 도트카드를 보여주듯 카테고리를 나눠서 들고 가능한 빨리 그림을 넘기면서 이름을 이야기해주는 방식으로 보여줘보세요.
아이가 잘 보고 좋아한다면 도트카드를 시작해도 좋습니다.
실제 도트카드는 가능한 0세에 가까운 시기에 하는 것이 좋으며 30개월 이내에 하도록 권합니다.
아직 하나라는 개념만 이해하고 그 이상을 이해하지 못 하는 것 같다고요?
대게 어머님들께서 생각보다 자녀의 능력을 잘 모르실 때가 많습니다. 제 친구도 아이가 색깔도 구분 못 한다고 했지만 아이는 색깔과 도형을 연결하여 고르는 문제도 척척 맞췄거든요. ^^;
이런 이유는 아이들이 아는 것과 표현하는 것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자신이 이해하더라도 말을 잘 못 한다면 이를 다시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어른들이 보기엔 아이가 거의 아는 것이 없다고 생각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수학적인 개념은 분명 연령에 맞게 발달되었을 것 같습니다.
한 번 테스트해보세요.
수학나라의 좌측에 있는 수학놀이교실의 문제를 아이에게 풀어보게 해보세요. 그림책 속에서 가장 큰 모자를 찾아보게 하던가 신발장의 신발짝을 찾아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큰 과자와 작은 과자 중 어느 것이 큰지 고르게 해보세요.
긴 머리끈과 짧은 머리끈 중 어느 것이 더 긴지도 골라보게 하세요.
아이는 이해해도 표현하지 못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에게 숫자를 이해하게 하는 것은 단지 일, 이, 삼 혹은 하나, 둘, 셋 등의 언어로 무조건 순서를 익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양과 이를 표현하는 숫자를 연결하여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란 점도 잊지 마세요.
그리고 더 궁금하시다면 큰 도움은 안 될지 모르지만 좌측의 엄마교실의 숫자 하나, 둘을 가르치는 방법이란 글을 보세요.
그건 울 아이랑 아주 어렸을 때 놀았던 방법들이거든요.
조바심은 아이를 바라보는 정말 작은 창만을 열어준답니다.
까망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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