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님이 말씀하신대로 유아들에게(3-5) 꼬마책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나무, 쇠, 고무의 성질을 이용한 책이 있는데, 저희 큰아이도(6세) 설명을 해줘야 알더군요.
1단계에서 무얼하고 놀까는 아주 쉽고 글자도 얼마 안되는데, 저희둘째(4세)는 한번 보면 최소한5번 이상은 보더군요.
꼬마책은
아이들이 한번 보면 눈을 돌리지 못하도록 재미있게 잘되어있습니다.
어린이수학동화는 조금 길어서인지 제가 읽어주기에 조금 지루한 책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6세 아이들은 어느정도 수학의 틀이 잡혀있어서 책을 통해서 수학을 배운다는 것보다 다른 각도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린이보다 꼬마 책이 더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희아이들은 꼬마를 더 좋아합니다.
웅진 수학동화의 특징 중 하나가 책 밑부분에 보면 아이에게 어떤 질문을 하라고 써 있는데, 확인하려고 하면 6세 아이는 무지 싫어합니다.
동화책 읽을때 확인하면 아이들의 상상력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수학동화이기전에 창작동화라는 점 잊지 마세요.



> 웅진 꼬마 수학동화를 구입한지 이제 1주일쯤 되었습니다.
> 구입가는 꼬마만 이십구만오천원이고(교구포함) 꼬마와 어린이 모두하면 사십구만5천원입니다. 어린이와 교구만하면 33만원쯤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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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닷컴 사이트에 가시면 목차와 내용은 볼수 있으며 꼬마는 만2-4세 어린이는 4-6세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꼬마는 책21권 워크북9권이며 어린이는 책19권 워크북8권이며 공용으로 교구와 부모 길잡이 책이 있습니다. 꼬마는 3단계,어린이는 2단계로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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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게시판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구입을 했습니다. 책과 워크북,교구 모두 마음에 들고 내용과 그림모두 좋은 것같습니다. 꼬마의 경우는 입체적으로 제작된 권수도 있고 각페이지 마다 도움글과 책의 맨뒷부분에도 가르치는 방법이 적혀 있으며 따로 부모 길잡이 책이 있어 교구활용방법이 매우 자세히 많이 적혀 있습니다.
>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여기 게시판에는 쉽다는 분도 계셔서 제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습니다. 글자의 크기도 큰편은 아니고 페이지수도 좀 많은듯싶어요.(1단계만 적고 2단계부터 페이지수가 많아져요) 내용은 매우 좋구요.
> 저희 아기 30개월에 꼬마만 구입을 했는데 3단계로 나뉘어 있는데 1단계는 매우 쉽고 단계별로 점점 어려워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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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저희 지역이 아닌 수학동화 선생님을 하고 계신 분을 알고 있어 물어 보았더니 수업은 단계당 26주로 책과 워크북으로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닌 선생님이 교구와 부교재를 가지고 와서 수업을 해 주는데 엄마가 놀랄만큼 부교재가 좋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수업도 놀이식으로 매우 좋으며 정말 추천할 만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그분도 어린아기에게는 1단계다음 진행이 잘 되지 않는다고 일찍 부터 하지말고 4세이상되어 시작하는 것이 좋다거 조언해 주셨구요. 수업비 주1회 3만5천원이구요. 웅진 한글짝꿍 선생님이 수업해 주시니 한글짝궁을 하시고 있는 분이라면 혹 부탁하면 중고로하도 수업해 주시지 않을까 싶네요.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좋은 선택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