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아두 우리 선생님한테 쑥쑥사이트 말하면서 라일락님도 있다고 한번 말했었는데.
제가 처음에 울 아이 맡은 선생님한테 넘 실망해서 글케 좋지 않은 느낌이 있는건 사실이에여.
첫번째 선생님도 괜찮았는데 한달하고 사정상 바뀌었져.
두번째 선생은 어찌 그리도 아이들을 모르는건지 몬지, 수업을 함서 아이가 딴짓하면 무조건, 공부해야지, 이리와 앉아, 그럽니다.
아이가 잠깐 공을 가지고 있으면 공놀이 한번 해주고 수업하면 안되나요?
전 이 선생님이 울 집와서 우리 아이랑 수업하면서 움직이는 걸 못봤네요. 오자마자 아이 책상에 앉고 끝날때까지 오로지 그 자세..울 아이한테도 의자에만 앉게 만들고..이런 방문수업 첨하는 아인데 아이 기분도 맞춰주면서 그렇게 놀면서 하면 좋은데 왜 꼭 공부해야지, 그렇게 딱딱하게 말하는지 정말 맘에 안 들었져.
2월에 두번째 수업날 아이가 막 이리저리 돌아댕기면서 자동차 가지고 놀고 그럼서 의자에 안 앉으니까 선생이 아예 수업을 못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가라구 했었져. 물론 울 아덜이 이런 수업이 첨이라서 적응이 안되서 그럴 수도 있는데 선생님이 잼있게 얘기도 해주고 그럼서 할 수도 있었을텐데..
또 언젠가는 울 정환이가 기억력과 집중력은 좋아서 그날 위치추론 수업을 하는데 30분도 안되서 아이가 카드 위치 뒤집어서 찾는거 다하고 그러니까 수업시간 끝나기도 전에 오늘 공부 다했다고 땡~ 가고.
글고 4월 첫주 수업때는 매트릭스를 할려는지 매트릭스 꺼내서 수업할 그림카드를 꺼내고 그럴때 울 아덜이 숫자써있는 카드가 좋아서 손에 쥐고 있었는데, 정환아, 그건 수업하는거 아니야, 그건 집어넣어야돼, 하면서 아이 손에 있는 억지로 뺏으려고 하니까 울 아덜은 그거 안 뺏길려고 하다가 울어버려서 정말 내가 화딱지 나서 기냥 가라고 했어요, 수업할때 울 아들이 그 카드 손에 들고 있으면 매트릭스 못하나 싶더군요. 아이가 그만한 나이때 좋아하는거 그렇게 쥐고 있을수도 있을텐데 그걸 왜 그렇게 꼭 뺏어야 했는지..
암튼 그렇게 그 선생님한테 2달을 배우면서 정말 몰 배웠는지 싶더라구요. 지금 선생님은 정말 첫날부터 아이를 좋아하는게 느껴지게 잘하는데 전에 선생님은 내가 봐도 지겨워서 억지로 하는 투가 역력하더라구요. 이름도 잊혀지지 않네요.
울 아이 알쏭달쏭하면서 정말 지금 선생님만나서 많은걸 배워서 지금 선생님은 정말 내가 고마워하고 있어여, 그래서 내 동생도 이 선생님 소개시켜주어서 조카도 수업받고 있져.
저두 이런 교재사서 방문수업 받는거 안하자는 생각이 많았는데 지금 선생님을 통해서 참 새로운 방법으로 아이한테 가르쳐 주는구나 싶어서 감사해 하고있죠. 오르다니 은물이니 아무리 좋다해도 이런 방문수업은 결국 교재보다는 선생님의 자질이 중요하다는 생각이구요.
그래서 고민글을 올린 것도 다른 걸로 바꿔서 좀 안좋은? 선생님을 만나면 어쩌나, 지금 선생님 좋은데 똘망을 할까..그런 고민이 지금도 있어서 글을 올린거였구요.
암튼 제가 그동안 울 아이 선생님들을 보면서 느낀걸 넘 확대해서 전체 중앙교육 선생님들이 그렇다, 라고 한건 죄송합니다.
지금 선생님이 첨 왔을때 다른 지국에 있었는데 우리 지국이 잘된다고 해서 옮겨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그 선생님이 맡았던 다른 지국애들은 어쩌나고 하니까 다른 선생님이 와서 하겠죠, 그러는걸 봄서 내부적으로 교사이동에 대한 걸 내가 모르니까 상관할바는 아니지만 중앙교육은 지국도 많이 없고 선생님도 많이 없나보다 싶은 생각이 들었던거에요.
에고 별말도 아닌데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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