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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살 아이가 199+1을?

글쓴이 하림맘

등록일 2001-08-31 14:34

조회수 2,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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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전에 눈높이 교사로 3년간 근무했던 맘인데요,

눈높이에선 더하기1정을 덧셈개념보단 1큰수,다음수 개념으로
가르칩니다.
그래서 다른과정보다 더하기 1과정이 더길고 더큰수까지 다룹니다.
셈하라는 의미보다 10까지만 알던아이가 100까지 알게 되고
200까지 알게 되는 수의 규칙성을 깨닫게 하는거죠.
가령 5+1=6,15+1=16,25+1=26...이런식으로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큰수 더하기1부분은 전체 교재에서 그다지
비중을 두지 않는 (교재10장정도)부분으로
아이가 한번 큰수를 경험하는데 목적을 두는
부분입니다.굳이 억지로 이해시키려고 안하구
물론 복습도 안하구 넘어가는 부분이구요.

우리 수학교과서에도 4학년 정도가 되면 수의 개념에 대해선 거의
다 배우게 되는데 10000의개념부터 억,조 ...까지 넓혀 나갑니다.
그렇다고 5학년 부터 억,조,경...이 넘는 셈을 하기 위해서
그렇게 큰수를 배우는건 아니잖아요.
그런 큰수는 어른들도 헷갈리지만 수라는것이
그렇게 일정한 규칙으로 무한하게 뻗어나간다는 개념을 가르치는것과 마찬가지로요.

다만 교사가 그부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굳이 정답을 유도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뭔가를 학습함에 있어서 우리 어른들도 학원강의를 듣기도하고
혼자 독학으로 공부하는가 하면 그룹으로 스타디 하기도 하고
요즘은
사이버학습을 하기도 하는것처럼
각자 내 아이에게 더 맞는 학습법이 있다고 봐요.
모두다 시킨다고 내아이도 시켜야 한다든지
특정학습지가 좋다고 해서 내아이에게도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 건 아니니까요.

엄마의 주관하에 각 학습지가 추구하는 부분에 공감하고
또 무엇보다 아이가 하고싶어하고
무엇보다 학습지의 성공여부는 좋은 선생님에 달렸다고 해도...
물론 집에서 하는거니 만큼 엄마의 교사에 대한 신뢰와 열정또한 기본이고요.
본전생각을 하신다면 선생님을 적극 활용(?)해 각종 학습상담도 하구
내아이 인성교육부분까지 협조를 요청할수도 있죠.

글이 너무 장황해 졌네요.
아무튼 눈높이는 기본적인 연산력을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 키우는 것이 기본이고 요즘은 창의력 부분도 많이 보완된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학교에서 배운 원론적인 개념을 연습을 통해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라고나 할까요.

눈높이에 대해서 참고하시라구요.

시윤맘님의 글입니다.

> 여러맘님 우리 아인 6살인데 워낙 제가 학습지를 싫어해서 한글도 제가 가르쳤어요.
> 하지만 요즘 주위를 돌아보면 6살 아이들 필수학습지로 수학을 하더군요.
> 눈높이. 씽크빅...
> 제가 얼마전에 눈높이 교재를 봤는데 199+1=? / 299+1=? /.../ 999+1=? 이런 문제들이 잔뜩 있더군요.
> 수의 개념을 확실히 정립하고 1학년 들어가서 쉽게 하려면 꼭 해야하는 내용이라고 선생님이 말씀하시던데 과연 그런가요?
> 제가 수학관련과를 졸업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바른 지도법인지 의심스럽고 과연 그 문제를 척척 푸는 아이들도 그 수를 이해하고 있는 걸까요?
> 많은 맘님들 저에게 도움말좀 해 주세요. 부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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