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며 자라는 아이들'의 동이엄마입니다.
저도 예전에 아이와 의문을 가졌던 부분인데, 수학놀이를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수세기이든, 아니면 다른 영역이든 아이의 전체발달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세기라는 기술을 열심히 가르친다고 해서, 수개념이 발달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수세기와 관련해서 유아들에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2가지 있는데,
첫번째는 주로 다섯에서 일단 수 세기의 호흡이 분절되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것은 질문하신 경우의 예로, 10까지 세면서 꼭 한두개 빼 먹는다는가 아니면, 순서를 바꾼다는가 하는 것이지요.
두번째는 수사의 순서성에서 큰 혼란을 겪게 됩니다.
즉, 물건 2개를 가져오라고 했을 때 정확히 2개를 가져오는 것은 가능하나 몇개인지 세어 보라고 하면 "하나, 둘, 셋, 다섯"이라고 외우는 식입니다.
1:1대응에서 혼동을 유발하는 아동들의 연령별 비율도 조사되어 있는데
만 3세의 경우, 3에서 혼동이 48% 5에서 혼동이 71% 7에서 혼동이 62%....생각보다 많습니다.
결론은 어떤 아이들이든 이 시기를 겪으니까, 걱정하실 것 없다는 말이 되겠네요.
어떤 학자는 7세가 되어야, 이 혼동의 시기가 끝난다고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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