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은 짝수도 홀수도 아닙니다.
"짝수"와 "홀수"를 구분하는 것은 자연수에 한하기 때문입니다.
그 대신, 0은 모든 정수의 배수 입니다....
(2의 배수 중에서 자연수에 해당하는 것을 '짝수'라고 하는 것입니다)
'영'과 '공'은 개념적으로 조금 다르죠.
0은 수직선 상에서 음수와 양수를 가르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0'을 "없다"고 하셨다면, 자연수를 "수를 세는 측면"에서만 보신 것입니다.
따라서 수를 가르치실 때 '0'을 그저 "없는 것" 이라고 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것 같습니다.
자연수도 한가지 측면(세는 것)만 있는 게 아니고, "첫째, 둘째, 세째..."하는 순서적 측면도 있는 데 이것은 세는 것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지요....
아이가 커서 음수를 알게 되면 "없는 것에서 더 없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 모르게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양수와 음수를 동시에 가르쳤습니다.
좌, 우의 개념을 써서 기호적(부호의 기호적 의미를 부각해서)으로 보았지요.
자연수 개념은 수학에 관한 첫 과정으로 매우 매우(!) 중요하죠.
할말은 무척 많지만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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