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하도록 해야 할지 잘 모르고 유아시기와 초등학교 입학시기를 만납니다.
유치원에 다닐 무렵 대부분의 유치원에서는 몬테소리 교육법을 활용하여 수를 이해하도록 지도하지요. 초등입학 전에 원래는 숫자 10까지의 이해와 수와 양의 대응을 하지만 요새는 아이들의 수준이 많이 높아져서 곱셈 개념을 설명하면 절반 이상이 충분히 이해한다고 하시더군요. 신설 유치원들은 학습지를 풀어보는 과정을 넣어 눈에 보이는 결과를 전시하여 인기를 끌려고도 하지요.
유치원단계의 수학이 초등학교 단계로 올라가면 갑자기 한 단계 도움닫기 하듯 상승합니다. 아이들은 이 단계에서 어려워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부모님들께서 많은 고민을 하시게 되지요.
그래서 성급하게 학습지를 선택하시기도 하고요.
문제는 아이마다 각 영역별 발달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학원에서 어느 단계에 맞춰 그 아이가 미진하다고 하더라도 굳이 그 차를 좁히려고 애쓰시기 보다 아이에게 맞는 단계를 찾아 즐겁게 진행하도록, 아이가 계속 공부하고 싶도록 분위기를 맞추는 것입니다.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수학을 못 하기 때문에 수학을 싫어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학습지를 늘 풀게 하면 아이가 수학을 잘 하게 되고 그래서 수학을 좋아하게 되느냐고 하면 그건 아니거든요.
아이에게 맞는 수학 단계를 알아보시려면 서점에 나가셔서 흔히 볼 수 있는 '삼성nsf'에서 나오는 '연필잡고' 수학 단계를 꺼내서 테스트해보세요.
아이가 대부분의 단계를 술술 맞추면 그것보다 조금 더 어려운 것으로 물어보세요.
아이가 아는 것과 새롭게 배우는 것이 절반씩 있는 것이 무난하게 새로 시작할 학습단계입니다.
아이의 단계를 아셨다면(참, 책에 표시된 단계가 아이 연령보다 높거나 낮다고 걱정하시지 마세요...) 이제 시작하셔도 좋겠습니다.
학습지를 선택하시면 아이가 꾸준히 매일 같은 유형의 문제를 푸는 것을 즐거워할까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만약 학습지에 놀잇감이 함께 있어서 아이가 적응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선다면 아이와 함께 선택하셔서 꾸준히 진도 나가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이들은 학습지의 반복되는 학습 패턴(쓰고, 오리고, 붙이고...)을 금새 지루해합니다. 게다가 단계의 승급조절이 용이하지 않아서 아이가 이미 이해했어도 다음 단계로 금새 올라가지 않으면 아이는 새로운 배움에 대한 의욕을 잃기 쉽지요.
전집교구를 선택하신다면 어머님께서 아이와 일주일에 어느 정도 아이랑 함께 놀아주실 수 있는가와 활용의 편의성, 활용성을 함께 고려하시고요.
일주일에 한 번 방문하는 교사가 있다고 이 수업에 전적으로 아이를 맡기시는 것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이가 동화를 좋아한다면 수학동화를 선택하셔서 함께 읽고 이해한 것을 놀이로 꾸며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은 결국 엄마의 몫이 되겠지요...)
아이가 컴퓨터 게임 CD를 좋아한다면 수학게임 CD를 구입해주세요.
math란 이름이 붙은 연령에 맞는 것을 선택하시되 만약 같은 종류의 CD가 연령이 겹쳐져 있다면 아래 단계부터 골라주세요.
그럼...
까망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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