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맘님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는 현재 6세랍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 시찌다교육원에서 판매되는 도트카드를 구입해주었는데 시찌다에서 판매되는 도트카드에는 숫자카드(0~100, 사칙연산, 크다, 작다, 등호, 부등호 포함)가 또 함께 있습니다.
제가 구입했을 때 아이는 연령이 이미 30개월이 지났을 무렵이라서 도트카드 보여주는 방식의 수량인지용 수업은 거의 하지 못 했습니다. 다만 아이가 도트카드와 수카드를 좋아해서 가끔 꺼내주면 방바닥 가득 깔아두고 놀더군요.
지난 해부터 아이와 숫자카드를 섞어두고 다시 0~100까지 맞추는 놀이를 합니다. 이 때그냥 찾으면 힘들기 때문에 아이에게 1의 자리수, 10~19까지의 수, 20~29까지의 수, 30~39까지의 수... 등으로 먼저 분류하게 하고, 각 분류에서 가장 작은 수는 무엇일지 유추해보도록 합니다.
그리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이(주로 아이가 이기도록 해줍니다) 수카드를 골라서 그 무리의 수를 순서대로 잘 맞추면 자기 것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합니다.
상대방이 순서를 틀리게 맞추면 다른 사람이 다시 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일부러 카드 몇 장을 틀리게 넣지요. 엄마 순서에는요...)
이렇게 활용하니 대수 비교와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주로 사용하는 23 - ( ) - 25 - 26 에서 ( )에 들어갈 수 찾기 등도 아주 쉽게 합니다.
또 하나는 두 자리수 이상의 숫자를 순서대로 놓으면서 계속 소리내어 읽게 되어 수에 대한 명칭과 일련의 반복된 변화를 유추할 수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아이와 어제는 Math Start란 영어 동화책에서 The Fair Bear Share란 내용의 두 자리수 덧셈하기, 10묶음씩 나눠서 수 헤아리기를 읽었는데 아주 쉽게 수를 계산하고 두 자리수에 대해 거부반응이 없어서 놀랬습니다.
아마도 수카드를 활용한 놀이가 잘 맞은 것 같습니다.
-> 다음 단계 놀이로 예정인 것은, 2, 4, 6, 8, 10 ...또는 3, 6, 9...등의 수량 변화를 예측하도록 아이가 수를 찾도록 하는 놀이입니다.
벽에 수를 하나씩 붙여주고(매직테이프 이용) 다음이나 빈칸에 올 수가 무엇인지 찾도록 하는 유형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놀이 수학은 아이가 처음에는 무척 느리다가 갑자기 수에 대해 스폰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창의적인 수학을 배우게 된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다양한 놀이를 자녀와 함께 즐겨보세요.
참조하실 좋은 책은 lalala 이원영님의 '수학아 놀자' 책입니다.
- 까망머리앤 or 은반디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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