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선 논술도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옛날하고 달리 산수라고 안하고 수학이라고 하잖아요.
예전의 연산위주가 아니라서 생각도 많이 해야 하는 내용이 많다보니 수학이라고 한다고 하더군요...
입체적인 도형은 고학년이 되어야 나오고, 평면적인 도형은 계속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계속 집에서 가르치다 한계에 달했습니다..
못하면 그냥 천천히 하는게 아니라 저희 애라서 그런지 꼭 손이 올라가고, 제 성질이 급해지더군요..
학습지는 연산위주의 것이 많고, 일주일에 한번이라 이것도 제손이 많이 필요할것 같아.. 전 공부방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학습지든 학원이든..뭘 시키든 엄마손이 꼭 필요하긴 하지만 그나마 전문기관(?)에 보내면 좀 나을것 같아 일주일에 두번가는공부방으로 보내고 있네요..
교과서 위주로 진행되는거라 학교공부에도 도움이되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가랑비님의 글입니다.
> 이제야 넘 맘이 급해진 맘 입니다.
> 내년에 학교 가는데, 수학 교과서를 보았지요.
> 수학이 연산이 아니더군요.
> 한데 저희 아이 패턴이나, 도형 인지 능력이 없군요.
> 그동안 수학에 대해 무지 했던 엄마 반성합니다.
> 무얼 해야 하나, 이제 7살 인데, 은물도 좋을것 같고,
> 근데 3-4학년 까지 계속 도형이 나온다 던데 정말 그런가요.. 저만 어디에서
> 혼자 살다 온것같네요. 팬토미노가 뭔가요.. 좋은 교구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 아무거나, 7살 여아에게 활용할수 있는 교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