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

화창한 주말이예요.

안토니는 지난번

"열혈대디님" 이벤트 당첨으로~

스트라이더를 받았답니다.

집에오고...두번정도 아파트에서 짧게 타봤네요.

날이 비왔다가..막..요래서..주말만 기다렸답니다.

 

"에릭칼" 전시보고~

돌아오는길에~성남시청에 들려서..

첫 시승식~!! 제대로 하고 왔어요^0^

 

 

 

스트라이더가 온날..

안토니~~박스보고...웃고있는 모습~!!

ㅋㅋ 뒷모습인데도 느껴지시나요?ㅋㅋ

 

이렇게 얌전히 잘 들어와있어요^^

 

바퀴는 뒷파퀴보고~따라서 앞바퀴 끼우면 되구요~

핸들은 나사 빼서 넣고...조이면되요.

안장도...조절나사 풀어서..높이조절하고 조이면 된답니다*^^*

 

조립은 제가 뚝딱했으니~

무척 쉬워요^^

 

다만~!!

 

바퀴 양옆에 끼워져 있는 검정색플라스틱은~

보호형으로 싸여있으니~

걍~!!쏙~!!빼내면 된답니다.

 

저는 그걸 모르고...그냥 냅두고~

안토니가 자전거 쓰러뜨리니..그게 모서리 부러지고.

모서리 플라스틱이라 날카로와지고...

헉~!!

했거든요..ㅎㅎㅎ

그래서 이미 요~~스트라이더 쓰고 있는 언니께 물어보니..ㅋㅋ

걍 빼내면 되는거라고..ㅎㅎㅎ

 

 

★

 

이웃님~!!

그럼~안토니...첫시승식 함께봐주세용^^

 

 

 

차에서 자기 자전거 얼른 꺼내달라고성화~~

아유...자전거타러는 왜 안가냐고..ㅡㅡ;;

그래서~~서울까지 진입해서 공원에 가려다~

지나는길에..있는 "성남시청!!" 딱이였어요^^

 

다른 가족들도 나와서 쉬고...

아이들은 자전거도 타고 즐기고 있더라구요.

 

 

제가 안장을 너무 낮게 해줘서..

안토니 타는게 너무 기우뚱한거라며..

역시~~

안토니파파가~~안장조정을 다시 해줬어요^^

 

ㅡㅡ;
잔디밭에 들어가면 안되는데..

 

느낌이 다르니~

호기심에 들어갔다 나오네요..에겅~~

 

 

안토니~

처음에...조심하면서 타고~

또..감을 익히느라...

넘어지지않고, 집중해서 잘타더라구요..

 

그리고..

점점 속도내면서 발이 공중에 머무르며...

살짝씩 그 느낌을 아느듯...ㅋㅋ

 

그러다...중심잃으니~

기우뚱~~

살짝..두어번 넘어졌네요..

 

 

성남시청인데~

음악분수대가 있고~

앉아서 볼 수 있는 자리가 잘 되어있어요.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 좋더라구요..^^

아빠보고 빨리 자전거 갖고오라고하니..ㅎㅎ

아빠..자전거 들고 뛰어오십니다..ㅋ

 

 

 

 

속도를 즐기기 시작하는 안토니~!!!^^

 

정말~~그 넓은 시청을 몇바퀴를 돌았는지 몰라요.

저는 따라다니느라..

다리가 아파서..그만 타자고해도..

한번만 더...한번만...더....

아공~~

 

큰 형아들이...

두손놓고 타는걸 봤어요..ㅋㅋ

 

안토니 흉내내보는데..

안되지요^^

 

다시 냅다~~~

바람을 맞으며 달립니다.

 

 

 

엄마,아빠...살짝 지쳐서..

그냥 혼자 다녀오라고 지켜봅니다..ㅋㅋ

 

 

정말..

크지요?

이날..여기서 '제3병원' 찰영이있었어요.

그래서 연애인 두명을 봤네요..ㅎㅎ

이름 생각안나요...ㅋ

 

폐달이 없는 자전거.

브레이크가 없는 자전거.

 

폐달이 없는건 큰 불편함이나 필요성의 차이는 못느꼈어요.

다만...두 자전거의 타는 느낌의 차이랄까요?

또..

추후에~성장하여 바로 2바퀴 자전거로 타기 쉬울듯하다는것~!!

 

그러나~!!

유아이기에~속도조절이 미숙하고..

방향조절도 미숙으로 실수하여 다칠수 있는 경우의 수와..

또..다른 변수로 저질러질수 있는것들에 비하면,

더 안전하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스스로 속도를 가늠하면서~자신이 직접 발로 조절을 할 수 있으니까요.

 

 

★

 

 

쉬자고~커피숍에 들렸는데,

자전거를 차에 싣지 말라하여~~

안토니는 요 앞에서도 탔다는...ㅡㅡ;

 

늘 커피만 고집하던(?) 제가..

얼마나 목이타던지...딸기스무디를 시켰답니다..ㅎㅎ

 

안토니도 시원한 딸기쥬스~!!

 

 

안토니파파도 타보고 싶어하시며..

내가 타보면 안되겟지?ㅋㅋ 하시는거예요.

ㅋㅋ

사실, 저도 궁금하고 타보고싶어서..

안토니에게 시범보여준다며..살짝 타봤거든요..ㅋㅋ

 

좀 더 일찍 만나도 참 좋은 "스트라이더" 이란 생각들었어요*^^*

올해는 요...녀석과 늘 함께하게 될듯하답니다.

앞으로 자주 보여드릴게 될거 같아요^0^

 

또..속도를 즐기려 드는걸보니..

더욱더..핼맷을 준비해줘야할듯하네요^^*

 

 

그럼~!!

일요일도 해피하게 보내세요!!

전...김밥싸서 소풍가요~!!!^^

 

 

 

- 덧글과 공감은 더운날씨의 딸기스무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