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와 인치를 잘못 이해하고 있으신 것 같아 간단히 올립니다

프뢰벨이라는 사람이 은물을 교육 놀이감으로 만든것은 1837 년에 만들었어요.
그당시에는 국제 표준 규격이 없었답니다.
그래서 각 나라마다 길이에 대한 규격이 틀렸대요.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는 자(30.3cm)와 척을 사용을 하였고 서양에서는 인치(2.54cm)와 피트 그리고 마일,야드 등을 사용하여서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길이에 대한인식이 각각 다르게 되어서 모두가 불편하였다더군요.

여기에 불편을 느낀 세계 여러 국가들이 1875년에 미터(m)조약을 체결을하였고 1889년에 적극 시행을 하였답니다.

프뢰벨이 은물을 만든것은 국제 표준 규격이 만들어지기 이전이고 그후에 국제표준 규격(m법)이 만들어져서 독일에서 미국으로 건너갈때 국제 표준 규격인 cm 를 사용하여서 인치로 되어 있는 은물을 cm 로 개량을 한 것이랍니다.


이경아님의 글입니다.

> 지나간 글들을 거슬러 올라가 읽어보니 유나맘님의 궁금증이 있어서 제가 몇자 적으려구요.
> 저도 은물을 시키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알게 된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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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필가베는 질이나 색감이 훨씬 뛰어나죠.고급스럽다고나 할까요.
> 이태린가 독일인가..암튼 유럽산 원목에 수입완제품이구요.잉크같은것도 애가 물고 빨아도 인체에 해가 없는 로열젤리 추출물 이라고 하던가?
> 중요한건 거긴 inch 단위란 말이죠.
> 1인치니까 2.5cm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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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뢰벨은 슈필가베보단 질적인면은 아무래도 떨어지죠.
> 유럽제작은 아니구 우리나라에서 제작한걸껄요...
> 그만큼 가격이 그보단 사죠(20만원쯤?).
> 단위는 3cm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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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고민고민 하다가 프뢰벨로 결정을 했죠.
> A/S문제가 걸리더라구요.
> 누가 그러더라구요, 슈필가베는 수입완제품이라 A/S는 거의 기대하지 마라구요.
> 인치와 센티 단위에서도 고민을 했죠.
> 국제적인 단위는 인치겠지만 아직 한국정서는 센티위주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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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증이 조금이라도 풀리셨으면 해요..
> 슈필가베직원이 이글을 읽으면 언짢을수도 있겠네요..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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