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님 이곳에도 한번 가보세요.http://my.netian.com/~seosn3/
프뢰벨에 관해 많이 배울 수 있더군요.



숙희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여기는 부산이랍니다. 저는 은물하면 당연히 프뢰벨 에서밖에 안나오는 줄 알고 있었던 무식한(?) 엄마라 이 사이트에 들어 와서 좀 놀랐습니다.
> 그냥 은물, 은물 해서 아이들한테 좋은 가보다 시켜야지 하고 단순하게 생각을 했었죠. 여기 들어 와보니 엄마들이 참 부지런하고 대단하신 거 같아요. 제 첫째 애기때 프뢰벨 베이비스쿨 1,2와 몬테소리 피카소 동화를 구입했었는데, 실은 조금 실망 했었어요. 프뢰벨 베이비스쿨 제품은 거의 대만에서 만들어 진거에다가 다소 조잡한 느낌까지, 우리 아이가 한번 던지니깐 툭 부러지기까지. 몬테소리 피카소는 중간중간 끼워 파는 듯한 동화가 있는 듯 해서 언잖았어요. 아직 어린 애기들, 선입견같은 거 없이 키워야 되는데 이거는 이렇다. 저거는 저렇다 하고 탁 단정 짓는 거 같은 , 음, 아뭏든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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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제 생각 때문인지 제 딸도 피카소 동화중에 좋아하고 읽어 달라는 책은 한정되어 있어요.
> 에그, 은물 이야기 하러 와서 엉뚱한 이야기만 했네요.
> 만약 부산에 사시는 엄마들이 계시다면 은물에 대한 정보를 좀 주시겠어요? 저는 지금까지는 프뢰벨 은물 밖에 접해 보지 못했네요. 게다가 장사를 하고 있어서 외출이 거의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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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딸, 지금 삼십개월이예요. 며칠전에 고무줄을 손목에 끼고는 시계라고 이야기해서 너무 신기하고 이뻤어요. 나날이 자라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에릭칼의 배고픈 애벌레 책을 들고는 애벌레 재운다고 안아주기도 하고. 지금이 은물을 해야할 시기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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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