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역시 민사고 얘기

글쓴이 보내고파

등록일 2008-04-01 10:38

조회수 9,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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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를 알아보러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니 민사고 얘기가 제일 많네요.

그중에서 하나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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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족사관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입니다.
지금 까지 이것저것 준비 하느라 참여를 많이 못하게 되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
 
먼저 제 특이한 합격 수기에 대해 소개 하겠습니다.
저는 해외 특례입학전형으로 민사고에 입학하게 되었는데요, 정원 외 3명 선발을 하고 학교에서 정확한 자료를 제공 하지도 않으며 입학 하고 몇 주가 지나서야 윗 학년의 특례 입학 전형 선배들을 만나게 되어서 민사고 입학 준비를 하면서 항상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 라고 고민도 많이 해서 혹시나 해외 특례입학을 준비하시는 학생들은 읽고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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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버지 직업 때문에 1999년, 초등학교 2학년때 미국 San Diego, CA 를 가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는 많이 안하고 미대 준비를 했는데
중학교 1학년 올라가서 갑자기 미술에 흥미를 잃게 되어 공부로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중학교 1학년이면 서부는 6학년 인데요, (초등학교가 Kindergarten~5th grade, 중학교가 6~8th grade, 고등학교가 9~12th grade) 이때 월반을 해서 2년 만에 중학교를 Summa Cum Laude (수석 졸업)으로 졸업 했습니다. 미대통령상은 초등학교, 중학교 때 두 번 다 수상했고 2004년도 여름에 귀국했습니다.
 
이 때 바로 민족사관고등학교 10기로 지원을 할려다가 생일(1990년 11월)이 너무 늦어서 안된다고 하셔서 집 옆에 있는 서울대명중학교를 일년 반 동안 다니면서 수학 공부, 영재성 판별 시험 공부등을 했습니다. 수학은 특히 많이 모자라서 항상 폐*마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볼때 항상 꼴등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민사고 수학경시 시험때 5 등급을 받고 영어를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민족사관고등학교 영어 토론대회에 나가서 개인상을 수상하고 대원외고 주최 IEEC 논술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TOEFL은 2003년도에 받은 CBT 300점으로 서류에 제출 했습니다)그리고 영재성판별 시험은 특별히 학원을 다니지 않고 수능용 책을 풀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국어 실력, 수학실력, 과학 실력 모두 다 미흡해서 많이 불안했지만 차석으로 11기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짧게나마 제 합격수기를 썼고요,
해외에서 지원하시거나 오랬동안 외국에 살다와서 지원 하시는 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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