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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외국어고④] 수원외고를 가다
등록일
2011-10-20 18:47
조회수
1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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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고④]
수원외고, “예비 국제신사들이 다양한 꿈을 키우는 학교”
"'언어는 도구에 불과하다.' 그 내용을 충분히 채울 수 있어야 한다. 자기 분야의 지식을 가지고 그걸 자신의 언어로 혹은 자기가 구사할 수 있는 다른 언어로 표현할 수 있고 교양을 가진 그 사람이 국제신사다. 그 사람이 글로벌 리더의 자격을 가진 게 아닐까 한다.'
수원외국어고등학교 임호원 입시홍보부 부장은 드림미즈(맘스쿨, 쑥쑥닷컴)와 가진 인터뷰에서 '글로벌리더의 조건'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수원외고는 2006년에 개교한 기숙사를 갖춘 공립 외고다. 전공은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5개 학과이며, 8개 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원축소로 인해 2012 학년도 정원은 200명이다.
임 입시홍보부장은 신입생 모집 시 면접의 실질반영 비율이 커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전형 방식은 작년과 똑같으며 내신 160점에 학습계획서 및 면접 40점 1, 2단계 합해서 뽑는 그런 방식"이라며, "2단계가 40점이지만 실질 반영 비율을 조금 높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임 입시홍보부장은 "학습계획서에는 자신의 스펙(인증시험성적, 수상실적)보다는 자기가 얼마나 꼼꼼히 준비를 해 왔는지 앞으로 얼마나 열심히 할 건지에 대해 적는 게 중요하다. 그러니까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교 초기부터 수원외고는 최소 두 가지 어학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국제신사'로 교육시킨다고 밝혔다.
입 입시홍보부장은 "개교 초기에 저희 학교 모토 중에 하나가 '국제신사가 되자'였다. 학교 교육과정에는 두 개 언어를 구사하게 되어 있다"며 "자기 분야의 지식을 가지고 그걸 자신의 언어로 아니면 자기가 구사할 수 있는 다른 언어로 표현할 수 있고, 그 가운데 교양을 가진 그 사람이 국제신사다"라고 말했다.
"수원외고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팁을 준다면?"이라는 질문에 그는 " 정말 순수하게 자신이 얼마나 수원외고에 진학하고 싶은지 밝히는 게 중요하다"며 "또 그걸 위해 얼마나 오랫동안 노력을 해 왔는지 앞으로 입학한다면 얼마나 열심히 할 수 있는지 그런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작성하지 말라고 한 내용을 교묘하게 쓰겠다."라는 생각 보다는, 자기가 준비해왔던 그대로를 밝혀 주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 입시홍보부장은 앞으로 발전하는 수원외고를 지켜봐 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그는 "공립 외고의 큰 장점은 학비는 싸지만 학교시설은 굉장히 우수하다는 것이다"라며 " 졸업생이 3기밖에 안 나왔는데 대학교 입학 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밝혔다. 또한 "시작보다는 끝이 창대할 학교, 그리고 올해보다 내년이 좋을 학교라며 자세한 많은 자랑거리는 방문해 들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원외고 임호원 입시 홍보부 부장과의 일문일답
수원외고에 대해 소개한다면?
수원외고는 2006년에 개교한 기숙사를 갖춘 공립 외고이다. 전공은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5개 학과이며, 8개 반으로 구성되 있다. 정원은 개교할 땐 225명이었으나, 현재는 정원축소로 인해 200명씩 받고 있다. (학교가)공립이니만큼 수업료가 일반고와 같기 때문에 저렴한 학비로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그런 학교다.
수원외고 2012년 모집요강은?
5개 과의 200명(신입생)모집을 하고 그 중에
20%는 사회적 배려대상자로 할당 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작년하고 달라진 것은 없고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의 경우 작년에는 1, 2단계 순위 우선이었지만 이번에는 1단계는 순위 우선이지만 2단계는 우선 선발 같은 게 있어서 조금 바뀌었다.
우선선발 60%, 순위 없이 40% 이렇게 뽑게 돼 있어서 작년 후순위 같은 경우에는 지원해도 선발이 없는 경우가 있었다. 올해는 그것들이 없어져서 사회자 전형이 확실히 바뀌었고 나머지 전형 방식을 작년과 똑같다.
내신 160점에 학습계획서 및 면접 40점 1, 2단계 합해서 뽑는 그런 방식이다.
또 2단계가 작년부터 저희는 2배수였는데 올해는 아무래도 이 전형을 한번 해봤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어서 2단계의 실질반영 비율을 조금 높일 것 같다. 2단계가 40점이지만 실질 반영 비율을 높일 예정이다.
수원외고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팁을 준다면?
수원외고는 공립이기 때문에 제도가 갖는 기본적인 요건, 규칙을 준수한다. 그래서 편법으로 자신의 수상실적, 인증점수를 노출시키기 보다는
정말 순수하게 자신이 얼마나 수원외고에 진학하고 싶은지 밝히는 게 중요하다. 또 그걸 위해 얼마나 오랫동안 노력을 해 왔는지 앞으로 입학한다면 얼마나 열심히 할 수 있는지 그런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게 중요하다.
'자기가 쓸 수 없는 내용을 교묘하게 쓰겠다.' 이것보다는 꾸며지지 않은 그대로, 자기가 준비해왔던 그대로를 밝혀 주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면접에서 자기주도학습계획의 중요성이 커졌는데 준비방법은?
학습계획서는 기본적으로 2단계 전형에서는 가장 중요한 자료가 된다. 일부 외고에서는 그 자체로 채점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저희는 그 자체로 채점을 하기 보다는 면접의 중요한 단서로 생각한다.
면접에 지식을 묻거나 할 수 없기 때문에 학습계획서를 보고 이 학생이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있는가', '외고 입학 후 얼마나 진취적으로 할 수 있는 학생인가.', '자기 꿈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 학생인가.'를 그 서류로 판단하게 된다.
학습계획서가 가장 중요한데 정확성을 더 확인하기 위해서 생활 기록부나 교사추천서를 받는 셈이다. 실제 이 단계의 모든 자료는 학습 계획서로 수정되게 돼있다. 그 자료가 얼마나 진솔하고 얼마나 깊이가 있는가가 중요하다.
대체로 작년에 제가 이렇게 받아 보면 너무 다듬어진 걸 보게 된다. 이건 누가 봐도 학생이 쓴 글이 아닌 것 같은데, 의심의 눈으로 볼 수 없으니 긍정의 눈으로 본다. 가급적이면 중3 학생이 자기의 수준으로 자신의 꿈과 열정을 드러내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학습계획서에 자신의 스펙(인증시험성적, 수상실적)보다는 자기가 얼마나 꼼꼼히 준비를 해 왔는지 앞으로 얼마나 열심히 할 건지에 대해 적는 게 중요하다. 그러니까 과정이 중요하다.
수상실적이든 인증시험이던 간에 그건 결과다. 현재 입시제도는 수상 및 인증시험결과를 쓸 수 가 없게 돼있다.
자기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시작을 했고 어떤 과정을 통해 능력을 길러 왔는지가 중요하며 꼭 적어야 한다. 자기가 '어떤 과정으로 영어 공부를 했는가', '자기가 어떤 과정으로 자신의 역경을 극복했는가' 그 과정이 잘 녹아나야 하는데 가급적이면 구체적이면 좋겠다.
'영어공부를 열심히 했더니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런거 보다는 '영어공부를 어떤 방식으로 했는가', 자기만의 어떤 방식이 있었는지 그 다음에 자신의 어떤 단점이 있었는데 어떤 과정을 통해 극복하게 되었는가라는 구체적인 과정이 드러나 있는 게 좋은 학습 계획서다.
수원외고에서 생각하는 글로벌 리더와 조건은?
개교 초기에 저희 학교 모토 중에 하나가 '국제신사가 되자'였다. 그 요건이 뭐냐면 외고니까 아주 높은 수준의 어학 실력이다. 그러나 교장선생님 방침이 '영어하나로 어렵다 한명이 두 개 언어 이상을 능통하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여서
저희학교 교육과정에는 두 개 언어를 구사하게 되어 있다.
근데 과연 그 걸로만 되겠는가? 국제 수준에 매너를 갖춰야 된다. 그래서 개교 초기 체육 시간에 골프와 댄스 스포츠 이두 가지를 열심히 했었다. 그래서 저희학교 보시면 골프장이 있다. 또한 그런 교양 말고 내적인 지식도 필요하다.
'언어는 도구에 불과하다.' 그 내용을 충분히 채울 수 있어야 한다.
자기 분야의 지식을 가지고 그걸 자신의 언어로 아니면 자기가 구사할 수 있는 다른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그리고 그 가운데 교양을 가진 그 사람이 국제신사이겠다.
그 사람이 글로벌 리더의 자격을 가진 게 아닐까 한다.
수원외고 입학을 원하는 유·초등학생 및 학부모에게 조언?
외고, 국제고는 과정이다. 외고에 입학하면 물론 기분이 좋겠지만 그건 짧은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의 긴 인생을 보면. 근데 정말 중요한건 그 이후에 얼마나 자신의 꿈을 찾아갈 준비가 되어있는가가 중요하다.
그렇게 보면 외고에 입학만을 준비하기 위해서 왜곡된 공부를 하는 게 위험하단 생각이 든다.
물론 현재 중1, 중2 학생들은 영어만하면 외고에 입학 할 수가 있다. 근데 그렇게 입학하면 정말 불행질 수 있다. 학생들이 대학갈 때는 영어만으로 가는 전형이 별로 없다.
결국 학생들이 외고에 입학한 이후에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면 현재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가장 열심히 해야 할 것들이 뭐냐면
그 나이때 그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열심히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외고에 입학해서도 행복할 수 있는 것 같다.
외고에 6년째 있으면서 아이들을 지켜보면 들어와서 행복한 아이가 있고 들어와서 불행해지는 아이가 있다. 불행한 아이는 대체로 외고 합격만을 목표로 들어온 아이들이 불행한 것 같다.
좀 더 멀리 내다보고 좀 더 멀리 장래를 내다보면 외고합격이 아니라 '그 이후에 어떤 삶을 살 것인가?' 그런 걸 고민하면 사실 큰 진로 선정에 문제는 없다고 본다. 그런 준비가 된 학생이라면 어딜 가도 마찬가지라 보고 그렇게 생각된다. 자기가 행복할 준비가 된 학생 그런 학생으로 기르는 게 중요하다.
자기주도학습과 창의적 체험이 중요해졌는데 어떤 활동을 추천해주는가?
기숙사 학교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밖으로 나가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에는 쉽지 않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학교 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만들어 준다. 예를 들면 외부의 기관, 굿네이버스라든지 유니세프 이런 기관들하고 협약을 맺어가지고 저희 학교 안으로 들어와서 활동을 같이 한다.
학교안에서 아름다운가게를 연다든지 유니세프 자선 바자회를 한다든지 외부에서 마련한 판에 학생들이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저희 학생들은 그걸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설계하고 진행하고 평가한다. 그런 것들을 자신의 경험과 체험으로 대학에 제출을 하게 된다. 전 되게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좀 (학교에) 행사가 있으면 소란스럽긴 하다. 그런데 그런 활동을 할 때 학생들의 눈을 보면 되게 반짝반짝하고 활기차다. 그런 체험을 한 학생이라면 입학사정관들이 좋아할 것 같다. 외국어 봉사의 경우는 인근 고아원을 가서 영어 교육을 하기도 한다.
보충수업 같은 방과후 교육은 자유롭게 운영된다. 토론과 논술 이런 수업도 있고, 수능에 맞춘 수업도 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가슴으로 읽는 현대시' 라는 수업을 하는데 이런식으로 교사들이 브랜드화가 되어 있다.
진로진학 관련 프로그램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다른 학교도)다 마찬가지겠지만 진로상담 교사가 올해부터 한분이 왔다. 그전에는 기숙사생활을 하니까 사감선생님들 중에 전문 상담교사 자격을 가진 분이 상담을 하셨다. 물론 담임선생님도 상담한다. 그리고 이제 1학년들 같은 경우에는 사회 명사를 초청해서 강연 듣는 프로그램이 있다.
한국은행, 판사, 외교관, 시민단체등 직업군별로 특강을 많이 한다. 특강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한번쯤 고민해보는 그런 활동도 많이 하고 있다. 물론 적성검사도 당연히 한다. 하지만, 학교가 사실 학생들의 꿈을 향해서 많은 프로그램을 해주는 건 쉽지 않을 것 같다. 다만 많은 것을 보여줄 수는 있다. 보여주고 학생들이 선택하게 하고 많은 상담을 통해서 그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학생들이 많은 체험을 통해서 진로를 스스로 개척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수원외고에 대해 추가로 할 말이 있다면?
수원외고는 공립 외고란게 아주 큰 장점이다. 외부적인 요소, 즉 재정요인 정원감축 이런 것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나갈 수 있다. 또 수원외고는 수원시에 막강한 지원을 받고 있다.
저희학교가 학비는 싸지만 학교시설은 굉장히 우수하다. 이게 다 외부의 지원 때문이다. 그런 외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한 공립 외고라는 게 굉장히 큰 장점이고 학교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인 것 같다. 졸업생이 3기밖에 안 나왔는데 대학교 입학 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굉장히 급속하게 좋아지고 있어서 시작보다는 끝이 창대할 학교 그리고 올해보다 내년이 좋을 학교 란 생각이 든다. 나머지 많은 자랑거리는 와서 보시면 된다.
※ 수원외국어고등학교
* 비전 :
세계가 원하는 인재, 인재가 원하는 교육(Global-minded Learner,
Learner-Centered Education)
* 교육목표 :
소통과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 시민 교육(Change)
자신을 이해하고 미래를 창조하는 자아 실현 교육(Challenge)
창의성과 수월성을 추구하는 미래 인재 교육(Creativity)
* 학교유형 :
외국어고등학교
* 설립구분 :
공립
* 홈페이지 :
http://www.sawl.hs.kr/
* 전화번호 :
교무실(031-258-9344)
* 학교위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088-19번지
※ 주요 전형요강
* 학급수 :
8학급
* 모집정원 :
200명
* 선발방식 :
정원내(미래인재<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40명, 일반전형 160명),
정원외 (지역우수자전형 10명, 국가보훈대상자 또는 그자녀 6명,
특례입학대상자전형 4명)
* 학생모집지역 :
경기도(외고가 없는 타 지역 학생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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