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들어와서 보니 정말 많은 엄마들이 수학에 대한 관심이 많네요,
전 27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저 역시 수학은 반드시 배워야 하는 학문이다라고 생각하구요,
왜냐면,, 수학은 인류가 살아가는 생활 자체의 근본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무슨소리냐구요?
사람이 논리적으로 판단할 줄 아는것은 반드시 언어에만 관련된 것은 아니랍니다. 앞뒤를 판단할 줄 알고, 따질 수 있는 능력은 역시 수학적 사고에 의한 것이죠. 요즘에는 홀대받고 있는 과목이지만,, 고대에 수학은 학문의 기초였습니다.
음악도,, 미술도,, 그리고 철학도, 잘 알고 계시는 프뢰벨이라는 교육학자 역시 수학자였습니다. 그들이 많은 것들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얇팍한 연산 능력에 의해서가 아닌 수학적 사고가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수학을 전공한 사람은 아닙니다. 전 경영을 전공했구요,,
경영을 전공하면서 저는 대학에서 수학 과목을 참 열심히 쫓아 다니면서 들었답니다. 학점 잘 나오는 과목이 아님에도,, 그때의 그 억척스러움이 지금도 여러가지도 도움이 됩니다.
쓸데 없는 말이 많았나요?
요즘 엄마들 아이에게 수학 교육의 기본으로 숫자 교육에 참 관심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제 주의를 둘러 보아도 그렇구요,,
제가 아는 아이들 대부분,, 숫자는 참 잘 읽습니다. 하지만 물건을 가져다 놓고 세보라고 하면 두개까지 세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건,, 숫자라는 문자를 가르친 것이지 수를 가르친것은 아닙니다.
숫자는 어떤 수의 개념을 표기하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27개월 된 제 아들은 수를 다섯까지 셉니다. 혼자 중얼거리는것 말고요,,
실제로 물건의 갯수를 샙니다. 하지만 숫자는 못 읽습니다.
왜냐면 제가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수학이라는 것,, 너무 숫자나 연산에만 연연해 하지 마세요,,
5살에서 6세 아동 유치원에서 부등호 배운다라는 소리 듣고 저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들 멍하고 앉아 있다가 선생님이 하라고 하면 시키는대로 부등호를 그린다 하네요,, 숫자 5와 6을 써 놓고, 부등호 그리기,,
무슨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이들이 지쳐하죠,,
결국 수학 역시 암기 과목으로 전락하고 마는 순간이죠,
전 이렇게 수학 교육 시킵니다. 물론 아주 기초지만,,
우선 수는 생활 속에서 가르칩니다. 과자를 먹을때도 제가 큰 소리로 세어줍니다.
길을 가다가 돌멩이가 있어서 줍게 되면 그 갯수를 함께 셉니다.
이때,,, 사람에게는 명이라는 단위를,, 동물에게는 마리라는 단위를 각각의 단위를 명확하게 구분지어 해줍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이것 역시 자연스레 깨치겠지요,
그리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이건 조금 크네,, 이것 보다 좀 작네,,등의 방법으로 높이, 부피 등의 개념을 자연스레 이해시킵니다.
이렇게 큰 부담없이 생활속에서 해주다 보니 제 아이는 크다 작다,, 좀더 크다 등의 비교 개념, 부피(많다, 적다), 높다, 낮다,,,
깊다 얖다 등의 개념을 알고 있답니다.
너무 어려워 하지 마세요,, 수학은 우리 생활입니다.
방정식,, 미분, 적분 등이 중요한 것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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