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참 어렵네요.
저도 학교다닐 때 수학을 참 부담스러워 하고 어렵게 느꼈기 때문에
우리 아이는 수학을 재미있게 배우게 하고 싶은데 엄마의 능력이 부족합니다.
일단 숫자세기부터 막히네요.
저희 애는 43-44개월쯤 되었는데요,
10이 넘어가면서 부터는 좀 의아해합니다.
특히 아파트 엘레베이터에 있는 숫자를 보고 '이십일'하고 읽으면
아이는 '엄마 십이 어디있어?'합니다.
그냥 2랑 1이지 그 사이에 뭐가 있어서 '이일'이 아니라 '이십일'이라고 읽냐고 궁금해 해요.
이럴때 어떻게 '잘' 얘길해주어야 하는지 몰라 고민입니다.
오늘은 아이랑 1부터 30까지 숫자를 세며 머리를 빗어주었어요.
그냥 엄마가 하는 대로 따라 하더군요.
'...이십칠, 이십팔, 이십구, 이십십' 하더군요.
'이십십이 아니라 삼십이라구해'하고 얘기해 주었더니,
'왜 이십십이 아니야?'하네요.
우리 아이가 어떻게 하면 숫자개념이 생기고,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그걸
받아들일 수 있을까 정말 너무너무 고민입니다.
누구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설명해줄 수 있는지 아는 분 안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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