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여기들어와 보니 더...맘이 심란하네요..ㅠㅠㅠ

글쓴이 민트맘

등록일 2003-12-17 22:36

조회수 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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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은 98년 12월 27생입니다.
근데 수를 한 번도 가르쳐준적이 없었죠..
그니깐...올 10월쯤에 유치원에 다녀와서는대뜸...하는말이 "엄마 선생님이 누구랑 누구랑 숫자를 모른단다...우짤래? 하는것아니겠어요..순간 얼마나..황당하고..정말...무심한 엄마였구나 내심 맘이 무거웠습니다...그저 때되면 알수있을리라 생각하면서..유독 그러고 보니 수학 쪽으론 영 ....해주지 못했더군요.
핑계일지도 몰지만 사는게 바쁜사람들이 대개 그럴겁니다..
그래서 급한맘에 눈높이 수학을 불려서 하고 있는데...첨엔 속터져 죽는줄 알았습니다.
1에서 5까지 수를 세는데도 얼마나 헤갈려 하는지..다섯다음에 여섯이라 아무리 말해도 셀때마다...다르게 말했죠...^^: 부족한 엄마탓인가봅니다..
이제...십까지는 얼추 셀줄압니다...딸아아라 셈이 많고...
그런데 비해..부모가 많은 뒷반침이 못되서 미안함이 들만큼..하고싶어하고 노력하는딸아이입니다.앞서 글들을 대강 보았는데..다들 학습지는 아니다라는 말에...염려됩니다..
실은 반복되는 학습지 수업방식도 이제 막...수학에 접하고 호기심을 갖는 딸아이에게...지루함을 주어서 자치 싫어하게 됨 어캐하나하고 내심..걱정하던 차였는데...다들 많은 교재와
수업을 하고계시더군요..근데...그럴만한 여유가 없네요..
어떻게 하는게 최선이지...몰겠습니다...답답한 맘에 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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