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사이 패턴블록은 우리 아이들의 친구이며 좋은 수학 선생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은물이나 칠교놀이와도 어찌보면 비슷하다고 볼수있다.
그러나 은물을 하다보면 조각이 가벼워 쉽게 움직여지는데 반해
조이매스 블록은 모양을 만든 후에도 약간의 무게 때문인지 잘 흩어지지 않아
5살인 작은 녀석도 망가짐 없이 모양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조이매스를 즐겁게 가지고 놀수있었던 것은
워크북의 역할이 상당히 컸다.
입체구성, 문제해결, 평면구성 이렇게 세 가지의 내용이다 보니
다양하게 블록을 이용할 수 있는것 같다.
특히, 우리아이는 입체구성부분을 가장 어려워 한다.
위,앞,옆에서 본 모양을 만들어보라고 했더니
각각 위, 옆, 앞 모양을 각각 만들어냈다. 아직 공간지각의 개념이 부족한 것이다.
내가 만들어 보여준 후에야 “아~”라는 감탄사 뿐.....
다시 만들어 보라고 하면 어렵다고 평면구성이나 문제해결 워크북으로
방향을 돌린다.
평면구성이나 문제해결 워크북은 자신이 잘 할수있는 부분이라선지
여전히 즐거워하며 모양을 만들어 나간다.
이름이 패턴 블록이라서 단지 모양이나 색 패턴놀이만 가능할꺼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상이어서 사실은 많이 놀랐다.
우선 조각들로 이렇게 다양한 놀이 수학을 할수있다는 생각을 준 점이
아이도 모르는 사이에 창의력이 수치로 따져서 2만큼 정도는
더 자라지 않았을까 싶다.
내가 어릴적 어려워하던 기하학적인 성질을 우리아이는 다 알게 되어서
엄마보다는 수학을 즐거운 맘으로 언제나 대했으면 좋겠다는 맘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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