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실컨 가지고 놀았습니다.
쌓고 부수고 평면으로 쭉 넓게 이어붙혀보고 다른 놀이에 섞어놀고
둘째 꼬마는 소꼽놀이로 죄다 부어 넣었구요...
평면구성 워크북 등장.
6살 아들은 30분만에 뚝딱.
<쉽네.>

자신감 만땅 잘난척 포즈 <찍어줘>

대포를 만들고 옆 페이지 말에게 쏩니다 ㅋㅋ
<대포를 쏘니깐 말이 깜짝 놀라는 모습이야>

원래는 사과를 맞춰놓구
<화난 괴물 볼도 빨개졌고 머리카락도 뾰족뾰족해>
이어서 입체워크북 등장
쉽네 쉽네...잘난척 대장
엄마랑 누가 먼저 워크북보고 쌓는지 시합도 했죠.
이제부터 동생의 심술.
높이 쌓으니깐 쪼르르 달려와 부수기.

산발머리 그녀 ㅋㅋ 뉘집딸인지 머리결 끝내준다
<엄마~~~ 애 좀 치워줘>
헉...동생이 물건인가?
입체가 뒤로 갈 수록 어려워지자 녀석 말수가 적어지더군요

입체구성 워크북 9번 모양관찰하기를 하기전에 간단하게 쌓은 후 직접보고 모양을 그려봤구요
과연 위에서 앞에서 옆에서 본 그림만 보고도 똑같이 쌓을 수 있을까?
엄마가 보기에도 좀 어렵더군요.
첫번 문제를 생각보다 쉽게 해내서 기특했습니다. 도치엄마^^
오홋...감동
두번째. 좀 헤맨다. 역시 !
쌓고 부수고 쌓고 부수고 결국 해답지를 보고 엄마랑 같이 완성했네요

직접 보면서 <진짜. 이렇게 보면 이렇게 보이네. 신기하다>
상에 올려줄껄.
바닥에 납짝 엎드려서 앞, 뒤, 옆, 위...관찰했으나 두번째 문제는 다시 성공을 못하고 말았네요
평면, 입체를 앉은 자리에서 꼬박 다 해냈구요.
두시간쯤 걸렸는데 남은 워크북도 한다길래 말렸습니다.
집중도도 떨어지고 동생의 방해도 심해지고 졸려운데 녀석 오기를 부리네요
잘 시간이 되어간게죠.
이제 혼자서도 뚝딱 해내는 모습을 보니 많이 컸구나 대견했답니다.
원목보다 플라스틱이 딱딱 들어맞는 맛이 좋았구요.
좀 밀리는 감이 있는데 예전엔 좀 틀어지고 밀리면 못견뎌하더니 좀 컸다고 그 정도는 넘어갑니다.
혹시 밀려서 흐트러지는거 못견디는 친구 있으면 고무판 이용해보세요.
우리집에선 평면놀이할때 가끔 커다란 투명 고무판을 놓고 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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