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조이매쓰 패턴블럭 활용후기입니다.

글쓴이 이수미

등록일 2005-09-09 23:57

조회수 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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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섯살 도건이의 패턴블록 체험기 올립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나 패턴블록을 먼저 체험하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서  후기 남겨주신 맘들의 글을 보구 너무너무 놀랬습니다. ."서포터즈가 이렇게 활동하는거구나... " 이제야 깨닫게됐네요. 아이들이 많이 아파 사진찍으며 체험해볼 경황이없어 이렇게 글로나마 대신하게된걸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저희 아이는   여섯살 남자아이구요.. 패턴블록보다   약간 일찍 조이매쓰를 다뤄보게 해줬는데요 .. 아이들마다 각자 잘하는 분야.. 좋아하는 영역이  달라서인지..   도건이는 좋고 싫음의 차이가 분명했답니다.
교구와 교재가 만4세에서 6세까지 단계라서 폭넓기도 하구요 난이도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었어요.
조금 더 세분된 단계가 있었음 하는 바램이있었답니다.
 
첫번째  입체구성의 경우. . 블록 자체가 무게감이 있어 잘 넘어지지않으면서  소근육이 덜 발달된 아이들에게도 무난히 적응할수 있을만한 교구입니다. 그래서인지 잘 쓰러지지 않으니 흥미롭게 금새 뚝딱뚝딱 만들어내드라구요. 
하지만 한권 안의 단계의 폭이 커서 다음 페이지로 넘기며 힘들어하는 부분도있었습니다.
사고가 유연하지 못한 유아에게 점차적으로 높아지는 단계가 적당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입체를 표현해보는  페이지에선 가베와 함께 해보기도했는데요, 도건인 입체를 왜 평면으로 표현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해서 난감하기도 .... 했었답니다. . 입체를  평면으로 표현을 해볼수있는 교구라는 설득으로
다시 시도 하구 또 다시 시도하구..  결국 다뤄본 아이와 다뤄보지 못한 아이와는 많이 달랐답니다.
같은 또래 아이에게 접해줬을때  잘 다루질 못하더라구요.. 
또,터널만들기 같은 조작력을 키워주는 놀이는 지구력이 부족한 아이에게 흥미를 끌어주는 좋은 놀이였습니다.  마지막 부분의 모양 관찰하기는 여섯살 아이에겐 좀 무리인듯 싶어 조금 미뤄뒀답니다.
어른도 잘 못하더라구요..  ㅋㅋ
어떤 주어진 문제를 스스로 끌어내고 풀어내려는 능력과 사고하는부분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두번째  평면구성..
정삼각형 , 정사각형, 마름모꼴,평행사변형, 사다리꼴, 정육각형의 정의를 제대로 파악한 아이는 만지고 생각하며 ,  분류,대칭, 분석, 관찰을  아이의 시각에서 스스로 해보려는 노력을 볼수있었습니다.
조금 쉬운 평면구성을 해보면서 자신감이 생겼는지.. 자유롭게 평면에  놓아보고 상상하며  교재없이도  놀이를  개발하며  놀았답니다.
정답이 아닌 해답이기 때문에  다른 여러가지 방법의 가능성을 말해주면서  지도를 해주니까  정말 여러각도의 모양.. 색깔. 방법으로 추리해내며 맞춰 나가더군요.
창의성에 도움이 되는 평면구성 ..  처음 시작하는 유아가 패턴블록을  접할때는 평면구성부터 시작하는게좋을것 같습니다.  
 
세번째 문제해결.
도건이는 유난히 다른 교재보다 문제해결을 더 좋아했답니다.
이것저것 만져보고 돌려보고  몇개 사용되었는지 적어보고 .. 자발적으로 쟈유롭게  활동하면서 스스로  풀어내는 방법을 추측해내는것 같았습니다.
조건에 맞는 조각을 사용해서 조건에 맞게 모양을 만들면서  혼자 곰곰히 생각하며  해답에 접근하는모습을 보며 마냥 뿌듯했답니다.
아이들에게는 규칙배열이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가베나 다른 수학 교구에서도 규칙배열을 한번씩 짚어주는것 같습니다. 패텉블록역시 규칙을 찾고 연결하고 규칙을 인식하며 다양하고 크게 사고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책읽을때를 제외하고는 가만히 앉아있질 못하는 아들녀석이  앉은자리에서 한시간씩 집중해내며  뭔가를 만들고 상상하며  흥미를 느끼더군요.
분명 작지만 큰 힘을 가진 놀잇감이었습니다. 
 
후기를 올려야한다는 생각에 아이를 귀찮게 하기도 놀이터에 나가지 못하게 하기도했었지만 ,, 울며아픈 14개월 아기가 자는 틈틈히 열심히 해보며 아들에게 좋은 경험을 하게해준것 같아  뿌듯하고행복했었답니다.
사진으로 올리지못해서  죄송하고 안타깝긴 하지만   다른 조이매쓰를 궁금해하는 여러 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어찌 작지만 큰 교구 조이매쓰를 말로 다표현할수있겠습니까..
이젠  패턴블럭에 치여  숨어있던 칠교판이랑 꼬마큐브 고리고리  삼각퍼즐 마름모퍼즐... 등등을 꺼내야 겠어요.  조금은 서두르기도 조금은 성급하게 접근했던것 같기도 하네요.
조금 여유를 가지고  다른 조이매쓰 교구를 병행해서  정말  우리 아이의 수학적 재능을 키워줄려구요.
다시한번 이런 기회를 주신분들께 감사드리구요 ,, 처음가졌던 마음가짐으로 아이에게 수학의 흥미를 잃지않구 창의적인 생각을 할수있도록   조이매쓰와 함께  엄마로서 최선을 다해 볼려구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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