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어 발달과 수개념의 발달은 아이마다 서로 다릅니다. 물론 한 아이에게 있어서도 그 발달은 다르게 나타나지요.
현재 6세라면 수개념을 잘 이해한 상태로 보입니다.
아이가 매일 밤에도 문제를 직접 풀고 싶어할 정도라면
우선 시찌다교육원에서 구입할 수 있는 프린트교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예전에 취재를 위해 방문해서 봤을 때 느낌은
일반적인 아이들이 보기엔 좀 딱딱하고 예쁘지 않은 학습지 같지만
개념에 대한 이해가 빠르게 진행되는 아이들이 단계별로 보기에 꽤 괜찮은 교재였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두자리 수의 뺄셈을 가르치시고 싶다면 초등학교 교재를 구입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미리 교육을 가르친다는 입장이 아니라 교재 속에서 어떻게 수를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는지를 보시고 가르치시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두자리수끼리의 뺄셈은 능숙하게 잘 하지 못 하지만 간단한 한자리 뺄셈을 해낸다고 하니 수에 대한 인지(십의 자리수와 일의 자리수의 개념, 연산의 개념)는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라고 봅니다.
즉 우리가 흔히 계산할 때 51-25를 하려면 십의 자리에서 10을 빌려온다는 개념을 사용하지요. 이 개념을 아이에게 설명해주셔도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물론 설명을 위한 계산은 가능한 작은 자리부터 바둑돌을 사용하여 눈으로 감각으로 익히게 도와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행복한 새해되시길 바랍니다.
까망머리앤 올림~
슈맘님의 글입니다.
> 이제 6세가 된 여자아이입니다.
> 언어에 비해 수가 늦길래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죠.
> 그런데 1달전부터 갑자기 더하기 빼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네요.
> 엄마 3하고 2하고 더하면 몇인줄 알아요
> 하더니
> 요즘은 97-3은 94 , 95+4=99, 이런 문제도 풉니다. 100넘는건 풀 때도 있고 못 풀 때도 있구요. 빼어내는 수가 작으면 쉽게 풀고 , 좀 크면(8이나 9면) 한참 중얼거리다가 답을 말합니다.
> 연습장에 문제를 내달라고 해서 풀기도 하고, 매일 잠자리에서 문제 내달라고 사정하기도 한답니다.
> 아직 25-12= 이런 문제는 풀지 못하구요.
> 한자리 빼기는 거의 아는 것 같은데 이제 두자리에서 두자리빼기도 가르쳐주어야 하나요?
> 가르쳐도 된다면 어떤 식으로 가르쳐주어야 쉽게 접근할 수 있을까요.
> 경험 있으신 분. 지혜를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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