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우리 아이는 5살 남자 아이랍니다...우리 아이는요...첨에 수학은 구몬 수학으로 시작했어요...물론 지금도 하고 있지만요...그런데 하다 보니까 아이가 계속되는 복습에 짜증을 내더군요...그래서 맘스쿨에서 여러 맘들이 기탄에서 나오는 교재가 좋다구들 해서 구몬과는 별도로 매일마다 풀어가고 있답니다...우리 아이는 요즘에 더하기 6을 하구 있는데요...하루에 5장씩 풀어간답니다...솔직히 말해서 5살 아이에겐 너무 많은 양일지도 모르죠....근데 우리 아이는 4살때 부터 그렇게 해서 그런지 이제는 당연하단 식으로 받아들이죠..물론 기탄 수학을 시작한지는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지만요...집에서 아이가 공부라는 명목으로 하는 공부는 구몬 국어.영어.수학과 기탄 국어.수학.한자를 하고 있습니다...이 모든걸 아이는 거의 한자리에 앉아서 1시간 반만에 해낸답니다...다른 맘들중에선 저를 꾸짖으시는 맘도 계시겠지만 제가 빨래나 설겆이.청소를 하는동안은 언제나 스스로 공부를 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참 숫자를 어떻게 익혀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하다고 하셨죠...전 급하게 익혀가지 않았어요...서점에 가면 주판같이 생긴 수판있죠...구슬이 10개씩 들어서 100개가 나란히 10줄에 들어있는거 있죠...우선 그걸가지고 자주 놀았어요...그래서 막연히 숫자만 줄줄 외우는게 아니라 이런 숫자에는 이만큼의 양이라는걸 가르치려고 했어요...그리고 일주일에 10씩 나가는 거죠...만약에 아이가 20까지 안다고 하면 그뒤에는 20만큼의 구슬을 넘겨두고 30까지의 구슬을 차례차례 넘겨주었어요...그리고 숫자를 거기에 대응되게 가르쳐 주었답니다...여튼 그렇게 해서 지금은 999까지 알고 있답니다...왜 999까지인지 궁금하시죠...1000이라는 양을 아직 실감을 못해서 999는 어디에 써있어도 읽어내는데 1000은 항상 제게 물어온답니다...한동안 아이를 혼내고 보채고 혼내고 ....저도 별거 다 했는데요.......요즘엔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답니다....우리 아이는 공룡을 무척 좋아해서 장래희망을 제게 "닥터 다이너소어"라고 힘주어 말한답니다...주라기 공원에 나오는 박사님들 아시죠...그런 박사님이 되어서 뼈를 찾아다니거나 그 영화에서 처럼 공룡을 만들어 보고 싶어하죠...그래서 그런 교수가 될려면 다른 모든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가끔 한답니다...그 뒤부터 우리 아이는 나름대로 노력을 하는것 같아요...좀 우습죠...여튼 울 아이는 오늘도 공룡책10권이 넘는걸 다 본뒤에야 잠이 들었어요..매일마다 새로운 공룡이름을 익히면서요......다음에 뵈요...
태양님의 글입니다.
> 5살 여자아이랍니다 아직 생일이 안 지나서 만5살은 아닙니다
> 지금 수준이 어느 정도 인지 궁금해서요
> 20정도까지는 세고요 읽기는 100까지 읽기도 합니다
> 그러나 수와 양을 알고 하는 건 20정도까지인것 같아요
> 그런데 계속 그 다음을 알려 주어야하는 것인지 덧셈 같은 것도 가르쳐야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 손가락으로 2개 더하기 3개는 몇개냐고 하면 대답은 하지만 머릿속으로는 모르는것 같아요 20까지 알면 10단위씩 끊어서 가르쳐주어야하는지 21부터 가르쳐 주어야하는지 문득 궁금합니다
> 기탄 수학을 제가 집에서 하고 있는데 아이에게 괜찮은지도 모르겠습니다
> 수학을 지겹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고...
> 2페이지 정도씩만 하기 때문에 아이가 아주 힘들어 하지는 않지만 계속 반복이 되다보니 좀 지겨운것 같아서요
> 암튼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