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맘님 안녕하세요.
전집교구는 사실 제가 정말 왠간하면 답변을 드리지 않는 항목입니다. ^^;;
이유는 전집교구를 제가 완전히 이해하지 못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아무리 좋아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 하는 경우가 꽤 많은 교구가 전집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유는 한꺼번에 구입한 교구는 확실히 신선도가 떨어지듯 처음 며칠만 재미있고 나중엔 잘 꺼내게 되지 않을 때가 많다는 점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집교구를 잘 활용한 분의 이야기를 참조해보시는 것이 좋겠으나 방문교사나 판매원의 말씀을 듣는 것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학습지 위주로 공부하는 것은 그리 권장하고 싶은 학습방법은 아니지만 직장인 엄마라는 점에서 전집 유형처럼 한꺼번에 고민을 해결해주는(교구와 책을 함께 세트로 만날 수 있은까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쨋든 비싼 가격인만큼 고가에 맞도록 최선을 다하여 교구를 선정했다는 점에서 선택 후 안정적인 만족도를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놀이를 중심으로 한 수학동화 세트라고 해도 "학습"에 대한 부담이 생기기 시작하면 엄마도 아이도 꽤 하기 싫은 교육으로 바뀌게 된다는 점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참고로 웅진 수학동화는 오르다를 기초로 했다기 보다는 국내 어린이들에게 잘 맞도록 동화를 만든 국내 창작물입니다. 그리고 쑥쑥에서 공동구매를 했던 "Math Start" 시리즈는 이전에 한솔교육에서 수학동화 세트로 42권 전집 판매를 했으나 2004년 단종되었습니다. Math Start는 제가 봤을 때도 꽤 괜찮은 수학동화였는데 저는 원본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해석에 따른 오류를 피할 수 있기도 하고 인쇄가 더 이쁠 때가 많고 마지막으로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죠^^) 원본으로 필요한 책만 구입했습니다.
- 은반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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