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맘님 안녕하세요.
참 이쁜 아이예요. 현지는요. ^^
언젠가 만나고 싶을 정도예요.
현지가 생각하는 방식은 어머님께서 이해하신 것처럼 수의 상관 관계를 이해하고 푸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6세에서 단순히 빠르게 계산한다 내지는 수의 양을 모르며 계산만 한다는 것과는 아주 다른 차원입니다.
즉, 실제로 현지는 '수를 이해한다'는 것이 더 맞습니다.
제가 예전에 안노 미츠마사의 책을 권했던 것은 '수 놀이' 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현지처럼 수를 논리적인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아이들이 현실에서 대응되는 다양한 개념에서 수학적인 개념을 기초로 만나게 하는 것이 바로 '놀이수학' '논리수학' '개념수학'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주연강사님께 부탁드린 신규 강의가 바로 이 책을 중심으로 한 '수학나라 놀이수학'이란 강의로 내년 1월에 개강할 예정입니다. 그 강의와 함께 맘스몰에도 책이 들어올 예정인데 그 때 한 번 더 책을 살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간략히 그 책의 내용을 말씀드리면...
일부분만을 늘리거나 줄인 그림을 만들면서 프렉탈 개념과 함께 같은 그림을 어느 방향으로 변화시킨다, 늘린다 줄인다는 것이 어떻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게 하는 동화도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한 붓 그리기라는 것도 재미있는 놀이로 시작해서 아이들이 도형을 간략하게 떠올리게 합니다. 복잡한 것을 쉽고 단순하게 만들게 합니다.
그리고 가로와 세로축에 각기 다른 내용이 있어 이를 서로 중합시키는 놀이도 있습니다. 즉 빨갛다, 딸랑거린다... 와 함께 커피잔, 코끼리 등을 서로 연결하여 새로운 조합어를 만드는 것입니다.
=> 빨간 커피잔, 빨간 코끼리, 딸랑거리는 커피잔, 딸랑거리는 코끼리 등으로 바뀌는 것이지요.
또 좌표계를 이해하는 놀이도 있습니다. 연극을 보러 가서 티켓에 맞는 위치를 찾는 방법(2차원 좌표계)이라든가 건물의 호수를 찾는 놀이(3차원 좌표계)도 있습니다...
이런 유형입니다. ^^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놀이수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은반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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