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과학 교양서적을 즐겨 읽습니다.
하지만 제 전공에 관한 교양서적은 잘 읽지 않습니다.
가끔은 좋은 책을 발견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맘에 안듭니다.
아마 남편분께서도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은반디님은 정말 저랑 책읽는 취향이 비슷하신가 봐요.
저도 제인구달의 책 몇권 읽었어요.
사실 몇년 전까지 유인원에 미쳐서리....
요즘은 양자역학, 초끈이론에 미쳐 있어요.
뭐 그래봐야 비 전문적인 교양서적이지만요.
제가 재미있게 읽은 책 중 하나가 `양자나라의 앨리스`예요.
어려운 양자역학을 너무 쉽게 적어 호평 받은 책이죠.
독자서평에 어떤 사람은 10살짜리 아이에게 읽어줬다고도...
요즘 읽고 있는 책은 `엘러건트 유니버스`라는 꽤나 유명한 책이예요.
좀 어려워 진도가 잘 안나가지만 참 재미있게 적었더군요.
책 읽고 나면 누군가와 책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어하잖아요?
전 주위에 내가 읽은 책 이야기 할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정말 슬퍼요.
가끔 남편에게 얘기하면 건성으로 듣는게 눈에 보여서...
관심사가 전혀 다르거든요.
그래서 은반디님이 너무 반가운가 봐요.
사실 저 인터넷 게시판에 글 거의 안쓰거든요.
답변 글 너무 감사했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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